회고(回顧)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는 것’
➡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보고,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꾸준히 반복함으로써,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
처음, 부트캠프를 시작하면서 정한 나의 목표는 "첫 직장은 연봉 3500 이상!" 이었다.
물론 지금도 이 목표를 바꾸고 싶지는 않지만, 한 달간 공부를 하고 솔로 프로젝트도 끝마쳐보니, 새로이 추가하고픈 목표들이 생겼다. 바로 이런 것들!
이번 섹션을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싶은 부분들.
➡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정리하니까 어느 부분이 쉽게 안 와닿았는지도 함께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또 한 번 기억이 안 날 때나 확인하고 싶을 때 금방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성하도록 하자.
➡ 평일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에서 컴퓨터만 붙들고 있으니 기분도 가라앉고 몸도 쳐지는 게 느껴져서 주말이나 6시 수업 이후 간간이 외출해서 맛있는 걸 먹고 들어오거나 산책을 했더니 훨씬 좋았다. 몸도 마음도 리프레시 되면서 저녁이나 주말에도 부정적 생각 없이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유지하고 싶다! 지쳤다고 침대로 다이빙... 가끔은 괜찮겠지만 자주 그러지 말자!
➡ 방에 있는 커튼이 암막 커튼이라 걷기만 해도 분위기가 확 바뀐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 확 걷어내고 청소기 좀 돌리고 하루를 시작하면 훨씬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밤에 자기 전에 책상 위를 정리해서 아침에 일어나도 깨끗한 방에 기분 좋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커튼을 안 걷고 자면 8시쯤엔 햇빛이 하나도 안 들어와서 일어나기 더 힘들었다... 그래서 꼭 반 정도 커튼을 걷고 자니 햇살에 눈 뜨는 게 어렵지 않아졌다! 그래서 꼭! 계속해나가고 싶은 습관!
➡ 매일매일 TIL을 작성하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일주일 뒤에 일본어 검정 능력시험이 있어서 밤 10시부터는 꼭 일본어 공부를 하는 중이라 수업이 끝나고 조금 쉬다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주 놓쳤던 것 같다👽
➡ 요놈이 제일 큰 원인! 체력이 부족하니, 뭘 해도 금방 지쳐버려서 힘들었다. 특히나 섹션1 시기에는 졸업 프로젝트니, 일본어 시험이니 병행해야 할 게 많았는데 체력이 부족하니 집중력도 흐려지고 앉아있는 게 힘들기까지 했다. 그래도 다음 주가 일본어 시험과 졸프 최종 심사 날이니... 4월부터는 좀 더 부트 캠프에 몰두할 수 있겠지..!
💟 6시 수업 종료 후 바로! TIL 작성을 시작해서, 30분 안에 끝낸다고 생각하자.
💟 화, 목 그리고 주말 하루는 지하철 한 역을 걸어서 갔다 오자.
💟 자기 전 자세 스트레칭 필수! 하루 종일 컴만 만지니 자세가 많이 망가진다.
영상 보면서 자기 전 딱 10분만 해보자! ➡ https://youtu.be/5kjKYj7Dyh0
3번은 일단 졸업 프로젝트 끝내고 시작하자...!
부트 캠프를 시작하고 벌써 한 달이 흘렀다니...! 시간 참 빠르다. 아직까지는 할만하고 나름 즐겁기도 하다. 강제로라도 부지런하게 살아가니, 삶의 효능감이 굉장히 상승하는 기분이 드는데, 이것도 너무 좋다 ㅎㅎ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구나...
그리고 앞으로 배울 부분들은 나도 잘 모르는 것도 많고 한층 더 심화된 내용들이라 설렘 반, 기대 반이다. 최대한 많은 걸 배우고 흡수해서 졸업(?) 하자! 좋은 부분을 쏙쏙 빨아들이는 스펀지가 되어보자🧽(스펀지 이모지도 있구나.. 처음 알았다)
또! 옆에서 항상 지지해 주고 즐거움이 되어주는 사람들(친구들, 룸메, 가족 등 ㅎㅎ)에게도 매일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나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