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해당 유저는 인증에 성공했음"을 알고 있다면, 유저가 매번 로그인할 필요가 없다!
이때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각각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세션: 사용자가 인증에 성공한 상태
세션이 만들어지면, 각 세션을 구분할 수 있는 세션 아이디도 만들어지는데,
보통 클라이언트에 세션 성공을 증명할 수단으로써 세션 아이디를 전달한다.
쿠키를 통해 유효한 세션 아이디가 서버에 전달되고, 세션 스토어에 해당 세션이 존재한다면 서버는 해당 요청에 접근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세션 아이디가 담긴 쿠키는 클라이언트에 저장되어 있으며, 서버는 세션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는 그저 세션 아이디로만 인증 여부를 판단한다.
🚨주의🚨
: 쿠키는 세션 아이디, 즉 인증 성공에 대한 증명을 갖고 있으므로, 탈취될 경우 서버는 해당 요청이 인증된 사용자의 요청이라고 판단한다. 이것이, 공공 PC에서 로그아웃해야 하는 이유
그러므로 로그아웃은 다음 두 가지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클라이언트에서 세션 정보를 없애기 위해서는
res.cookie
로 쿠키의 값을 무효한 값으로 변경하거나,
res.clearCookie
로 쿠키를 삭제해 버리면 된다.
Node.js에는 이런 세션을 대신 관리해 주는 express-session
이라는 모듈이 존재한다.
express-session
은 세션을 위한 미들웨어로, express
서버에서 쉽게 세션을 위한 공간을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session = require('express-session');
const app = express();
app.use(
session({
secret: '@codestates',
resave: false,
saveUninitialized: true,
cookie: {
domain: 'localhost',
path: '/',
maxAge: 24 * 6 * 60 * 10000,
sameSite: 'none',
httpOnly: false,
secure: true,
},
})
);
express-session를 사용해 위와 같이 세션의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언뜻 보면 쿠키 옵션과 비슷해 보이지만,
세션의 경우 secret
옵션의 비밀키를 이용해 암호화해 세션 id라는 것을 생성한다.
그리고 이것을 클라이언트에게 쿠키로 전송한다
쿠키로 전송된 세션 id는 이에 종속되는 고유한 세션 객체를 가지며 이는 서버에 저장된다.
이때 세션 객체는 유저별로 독립적으로 생성된 객체이므로 유저별로 각각 다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 따라서 클라이언트에 유저의 개인정보를 담지 않고도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세션 id를 이용해 유저의 인증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
(세션 객체는 req.session
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앞서 말했듯 이를 통해 세션에 임의의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