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부에 오게되었다. 2부에서는 루프와 논리를 변경하여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터득했다.
3부에서는 코드를 전체적으로 함수 부분에서 변경하는 방법이 나온다고 한다.

상관없는 하위문제 추출하기

하나의 함수에서 너무 많은 동작을 할 때, 그 코드 중 주요 목적과 직접 상관없는 하위문제를 다루는 것들이 있을것이다. 이러한 분량이 꽤 된다면 함수를 하나 생성하여 그쪽에 담아주도록 하자. 그러면 가독성이 높아질 것이다.

순수한 유틸리티 코드

흔히 말하는 기본적인 유틸리티 는 해당 프로그래밍 언어에 내장된 라이브러리에 다 들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스스로 구현해야할 때, 문득 어떤 기능 하나쯤은 함수로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것을 스스로 작성하는게 좋다. 그리고 이 과정에 힘입어서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일반적인 목적의 코드

하위문제만을 다루는 함수는 매우 기본적이고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므로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패키지중 utils에 담아두고 코드를 쉽게 공유하는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목적을 가진 코드는 프로젝트의 나머지 부분에서 완전히 분리되므로 좋다.
이러한 코드는 개발, 테스트, 이해 삼박자가 다 좋다 근데 이렇게 짜는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코드의 더 많은 부분이 별도의 라이브러리로 만들어진다면 더 좋다. 그러면 개발자가 생각해야할 내용도 줄어들게 될것이다.

여기서 다룬 문제들은 전부 일반적인 목적의 코드를 프로젝트의 특정 코드에서 분리하라는 것이다.
이 기법이 도움을 주는 궁극적인 이유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의 나머지 부분에서 분리된, 다른, 작고 잘 정의된 문제에 초점을 맞출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리팩토링 책을 읽게 된다면 어떤 의미인지 조금 더 알 수 있을것 같다.

6/10일 스터디를 가입하게 되었다. 이것도 포스팅을 따로 묶어서 블로그에 업로드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