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ft_server은 통과했지만.. 평가를 받아보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고, 후에 ft_service를 수행하는데 이 공부량으로는 턱없을 것 같다는 쎄한 기분이 들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보려고 했다.🤔

그 중에 이번엔 도커를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는 법을 검색했고, 동료분께 여쭤보며 겨우 알아냈다.

잘못 생각했던 부분

ft_server은 도커파일과 쉘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서버를 생성, 운영하는 과제이다. 과제 제출했을 때에는

docker run -it --name 서버 이름 -p 80:80 -p 443:443 이미지 이름

으로 실행했었다. 이는 포어그라운드(?)에서 실행하는 방법이었다.

마지막을 보면 터미널 내부에 진입해 있다.
이 run의 옵션 중 -it옵션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면

• i : 터미널(stdin)을 활성화하여 도커 컨테이너로 리다이렉션 해준다.
• t : TTY모드를 사용한다. bash를 사용하려면 이 옵션을 실행시켜야 한다. 이 옵션이 없으면 명령을 입력할 수는 있지만 셸이 표시되지는 않는다.

즉, 이 두 옵션은 컨테이너를 종료하지 않은 채, 터미널의 입력을 계속해서 컨테이너로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래서 터미널에 진입하지 않고 백그라운드로 실행하기 위해 구글링을 하고 슬랙에서 여쭤보고 했다. 그 결과, 백그라운드로 실행을 하려면,

docker run -d -p 80:80 -p 443:443 <이미지>

하지만 단순히 이렇게 실행한다고 서버 실행이 유지되지 않는다. 여기서 쉘스크립트 내부에 무한루프를 해줘야 한다.


그래서 다시 실행시키면 서버가 잘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