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마침내 내일배움캠프 Spring 숙련주차 강의를 모두 들었다.
7개의 강의가 각각 1시간이 안되는 길이의 영상이지만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나 오류를 수정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물론 대부분 이해하기는 어려웠고 그저 코드를 따라 쳐보는 경험을 해본 느낌만 들었다...
매번 느끼던 기분이었지만 일단은 강의에서 진행한 쇼핑몰 프로젝트를 따라하는거로라도 완성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고, 오늘까지는 같이 지급된 Spring 기초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다.
자바 기초부터 시작하는대신 스프링과 함께 연관시키면서 배우는 과정이었는데 나에게는 처음부터 놓치고 지나간 내용들이나 스프링의 기초 개념들을 자바와 묶어서 설명해주니 이해하기가 훨씬 좋았다.
강의에서 나오는 연습문제나 퀴즈들이 내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보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조금씩이나마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과제는 시작을 못하고있기 때문에... 오늘은 늦게까지 기초 강의를 계속 들어볼 것이다. 이 강의를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난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