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코틀린의 주요특성

코틀린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영역

• 서버상의 코드 ( 특히 웹 애플리케이션의 백엔드 )
•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인텔의 멀티OS 엔진을 사용하면 코틀린을 iOS 디바이스에서도 실행할 수 있기도 하다.

자바와 마찬가지로 코틀린도 정적 타입 지정 언어다.

정적 타입 지정이라는 말은 모든 프로그램 구성 요소의 타입을 컴파일 시점에 알 수 있고, 프로그램 안에서 객체의 필드나 메서드를 사용할 때마다 컴파일러가 타입을 검증해준다는 뜻이다. ( 동적 타입 언어는 정반대 특성 )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코틀린 컴파일러가 문맥으로부터 변수 타입을 자동으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는 타입 선언을 생략해도 된다.

var x = 1

컴파일러가 문맥을 고려해 변수 타입을 결정하는 이런 기능을 타입 추론 이라고 부른다.

코틀린이 자바와 다른 새로운 점

• 코틀린이 nullable type 을 지원한다는 점
  컴파일 시점에 널 포인터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지 여부를 미리 검사하기 때문에 실행시 신뢰도를 높인다.

• 함수 타입에 대한 지원
  이거는 다음 포스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