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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E개발자 최근원입니다.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정복기

글을 시작하며.. 과거에서부터 웹 프론트엔드 기술은 요구되는 기능의 양이 방대해지면서 다양하게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를테면 여러 모듈을 번들링하고 ECMAScript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를 위해 코드 트랜스파일링을 진행해주는 바벨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는 웹팩의 등장, CSS를 구조적으로 분리하고 재사용성 있는 스타일 작성을 도와주는 CSS 전처리기의 등장 등 방대해지는 웹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유지보수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등장하였다.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 또한 시대에 따라 변화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대해진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기 위해, 하나의 팀보다는 여러개의 기능을 분할해 맡아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팀이 분산돼 투입되었으며, 이로 인해 프론트엔드 계층은 더더욱 커지고 유지 관리가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 처럼 각각의 기능을 개발하면서 하나의 앱으로 패키징하는 기존의 방식을 프론트엔드 모노리스(Frontend Monolith) 아키

20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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