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0 부터 진행하고 있는 백엔드 부트캠프 [멋쟁이 사자처럼]
에서 5.17 ~ 6.17 한 달에 걸쳐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은 5.22 부터였으며 그 전에는 팀원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지, 그리고 연락 가능 시간, 그라운드 룰 정하기, 깃 커밋 컨벤션 정하기 등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작업들을 했다.
일정 조율은 Notion
툴의 Kanban board
로 직관적이고 쉽게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고 API 명세서
, 회의록
을 작성하여 길을 잃는 팀원들이 없게끔 시스템을 구축했다.
큰 일정의 그림은 이러했다.
프로젝트에 쓸 수 있는 시간은 4주. 기획과 개발, 배포, 회고까지 시간이 매우 촉박한 일정이었다. 따라서 바쁘게 움직여야 햇다.
첫 1주는 기획
, 둘째 주와 셋째 주는 개발
, 그리고 마지막 주는 최종 배포와 회고, 발표 정리
를 계획했다.
개발에 있어서는 2주의 시간은 생각보다 한 호흡으로 길 수 있다고 판단하여 스프린트를 2개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첫번째 스프린트는 프로젝트의 핵심 기능인 챌린지
와 커뮤니티
기능을 완성하고 첫번째 배포, 그리고 이에 대한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나누는 팀 회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번째 스프린트는 프로젝트의 나머지 기능인 채팅
, 회원 인증 기능
, API로 오픈 데이터 가져오기
등을 완성하고 두번째 배포, 회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마지막 주는 최종 리팩토링과 배포를 진행하며 최종 발표를 준비하는 일정이었다.
현재 6.1 상태는 스프린트 첫 주차로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팀원 4명이 핵심 기능 챌린지
와 커뮤니티
기능을 두명씩 맡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깃헙 브랜치를 각각 challenge
, community
로 파서 PR을 날리는 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합쳐진 브랜치는 우선 dev
브랜치로 모으고, 충돌이 없고 모두가 확인하면 main
브랜치로 합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획 과정에서 이용한 툴과 아이디어
, 개발 과정에서의 Trouble shooting
, 그리고 후기
는 다음 글에 적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