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그래머스 Spring Coding 후기

Luna Park·2023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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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2월 11일에 프로그래머스에서 실시되었던 Spring Coding - 스타트업 인턴 챌린지이지만, 쵸큼 바빴던 관계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한다.

지원 동기

사실, 거의 코테울렁증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알고리즘 쪽을 싫어했었고, 공부도 안했기에 작년 한 해 동안 코딩테스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올해부터 억지로라도 무조건 하루에 한 문제씩 풀면서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실력 좀 늘었나 확인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당시에 내가 하고 있던 인턴이 2월 말에 끝나는터라, 만약에 이번 기회를 통해 인턴까지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코딩테스트 후기

1번 문제

지금 시점에서는 잘 기억이 안난다. 여튼 코테를 조금만 공부했다면 풀만했다.

2번 문제

BFS 문제인데, #으로 표시된 곳 안쪽 부분도 넓이에 포함을 시켜야하는 문제였다. 아직도 해결 방법이 확실하진 않는데, BFS 쳐돌이인 나에게는 풀지 못해 아쉬운 문제였다.

3번 문제

누가 빨리 팰린드롬을 만드냐의 문제였다. 2번이랑 시름하느라 힘을 다 써버려서 풀지 못했다.

4번 문제

SQL 문제였다.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여 인터넷에서 줍줍하여 풀었다.

총평

4문제 중에 2문제를 풀었고, 한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할 지 고민하다가 끝났다. 물론, 통과할 정도의 성적은 아니지만, 코딩테스트를 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이전보다 줄어들었고,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
당연히 탈락인 줄 알고 메일을 읽지 않으려 했는데, 다시 보니까 합격이더라..? 코테 통과🥳

기업 전형

그치만 5개의 기업 중에서 합격인 기업은 없었다. 코테 점수가 별로 좋지 않아서인 점도 있고 내 포지션이 기업과 일치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다만.. 지원 후에 바로 결과를 알려준 기업은 단 한 군데에 불과했고, 나머지 2군데는 한참 지나서야 결과를 알려주었고, 나머지 2군데는 아예 열람도 하지 않았더라,,

이 부분은 프로그래머스 측에서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여튼, 코테 공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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