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고리즘 문제를 천천히 풀어보고 있는데 이미 학부생때 다 배웠던 것들의 구현법이 제대로 기억도 안나고 알고리즘 해결 능력이 떨어졌다고 생각되어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에 알고리즘 문제들을 해결할땐 항상 C나 C++로만 해결했기 때문에 JavaScript에선 어떤 메소드를 사용하여 더 효율적이고 가독성이 뛰어나게 작성할 수 있을지 배우고 싶었다.
Hola에서 스터디를 구했으며 Udemy의 해당 코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선 어떤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이 필요할지 정리해보기로 했다.
스터디의 진행 범위는 이러하며 내용은 부트캠프에서 주 5일, 하루 8~10시간 진행되는 3주 과정 정도라고 한다. 꽤 빡빡한 일정이지만 4주차의 내용을 제외하면 배워보긴 했던 내용이라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 = 확실하게 알고 있음
! = 배웠지만 제대로 기억나지 않아 구현하기 까다로움
* = 처음 배우게 되는 부분
적고 찾아가며 느낀게 생각보다도 더 빡빡한 일정인 거 같다.
앞으로 각 주차마다 이해하기 어려웠거나 차후에 또 잊을만한 내용을 미래의 나를 위해 정리해서 적기로 했다.
실제로 강의를 완주해보니 강의 자체는 80% 이상이 이미 알고 있던 지식을 그저 이름이 달라졌거나 잊었을 뿐이었으며 실제로 새로 학습한 부분은 적었지만 이런 기회로 다시 복습해보는 것도 좋았으며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는 계기가 생긴 것도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