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주차

들어가며..

10주차!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이번 주는 굵직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ICT 인턴십에서 회사에 방문해주셔서 미팅도 했었고요, 금요일에는 모니터링 PC와 화면이 제 바로 앞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그 화면으로 모니터링!! 빡세게 해보겠습니다! 👀

Scheduler

이번 주에는 Scheduler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가기 전에 Scheduler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Scheduler란,
Job을 정기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Job을 실행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사실 Scheduler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흔히 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업데이트를 할 때, 귀찮아서 '1시간 이후에 다시 알림' 이런 식으로 설정하였다고 할 때, 윈도우는 정확하게 한 시간 뒤에 다시 알림을 줍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Scheduler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회사에서 어떤 이유로, 어떤 동작을 하기 위해 Scheduler를 사용하는지는 비밀이지만, JavaScript를 사용하고 있기에 Node.js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Node.js 에서는 node-schedule 패키지를 사용해서 Scheduler를 쉽게 생성 가능합니다.

패키지를 설치하고 이를 사용하려면
형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schedule.scheduleJob('* * * * * *', function(){})

를 통해서 사용가능합니다.

위의 코드를 적용하면 function()을 1초마다 반복합니다.

why?

'* * * * * *' 이는 schedulerJob()에서 1초 마다를 의미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Second) *(minute) *(hour) *(day) *(month) *(week)

즉,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더욱 큰(?) 단위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지요.

조금만 더 깊게 서치한 내용을 말해보면,
해당 방식은 Cron Format을 기반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Cron은 운영 체제의 시간 기반 작업 Scheduler로, * 을 나열해서 시간을 표시하는 것을 Cron Format이라고 합니다.

단순 패키지 사용에도 이렇게 배울 내용이 많은 것을 보니 정말 프로그래밍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제가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이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Scheduler를 사용해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회사 서비스에 적용해볼 것 같은데 열심히! 꼼꼼하게! 해보겠습니다다다닷! 🏃🏻‍♀️🏃🏽🏃🏿‍♂️

마치며..

이제 저도 회사 서비스 중 극히 일부지만, 기여하면서 정말 뿌듯하게 인턴 생활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제 성장이 회사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