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1일차
일단 시작!
'아! 프론트엔드 공부를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거의 바로 시작하게 된
멋쟁이 사자처럼의 프론트엔드 스쿨 1기.
항상 경쟁률이 높았지만 이번에는 120명을 뽑는다고 해서
조금 경쟁률이 낮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물론 나는 전공자도 아니고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대한 자기소개서에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결과 나올 때까지 얼마나 긴장하며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그 동안 나름 생활코딩님의 동영상을 보며 완전 생기초 지식을 갖추려고 노력했다.
결과는 합격!
게다가 경쟁률도 높았다고 하니,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인 나는 자소서와
동영상 덕에 뽑힌게 확실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OT
첫 날이라 OT로 시작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노트북이 i3여서 노트북을 새로 샀는데
리눅스나 맥 환경에서 개발해야한다고 해서
조금 많이 당황했다..!
맥북을 살걸..!!
어쩔 수 없다
윈도우에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지..!
내가 어떤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싶은지 잘 생각해봐야겠다.
첫 강의
코드라이언의 HTML/CSS 강의를 들었다.
이력서를 만드는 강의였는데 그래도 HTML강의는 예전에 조금 들었다고
아주아주 조금 수월했다.
비디팅이라는 기술(?)을 처음 접했는데
코딩 공부에 있어서는 혁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신기했고, 바로 내가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편했다.
복습
강의를 듣고 혼자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혼자 하려고 하니까 두 가지 오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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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weight를 아무리 값을 바꿔도 적용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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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가 안 줄어 든다.
정말 왜 안될까 엄청 고민을 했다. 열심히 시도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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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font의 @import를 내가 사이즈 하나만 선택한 것을 복사해왔었다. 사이즈별로 다 추가해서 다시 복사하니 적용이 잘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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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width랑 height를 줄여도 줄어들지가 않았다. img들을 div로도 묶어봤다가, a 태그로도 묶어서 줄여봤다가 별 짓을 다 해본 것 같았는데 똑같았다. 구글링 결과 class가 img태그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려면 이미지를 선택해서 줄이겠다고 해야하는데 엄한 곳에 하고 있었다...
아직 div를 어떻게 묶어야 할지, class를 어디에 주고 css를 어디에 적용해야 맞는건지가 조금 헷갈리는 것 같다.
많이 만들어보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보다보면 조금씩 늘겠지?
그리고 구글링 할 때 영어의 한계를 느낀다.
내가 알고 싶은 기능의 적절한 단어를 못 찾겠다고 해야할까?
이건 stack overflow를 좀 더 자주 들여다봐야할 것 같다.
앞으로 잘해보자
도와줄 사람이 이렇게 가득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니 운이 좋다.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한 이상
끝까지 열심히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