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한 하이퍼 인플레이션 : 1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 베네수엘라
국가는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폐는 이를 위한 중요한 수단임. 국가가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시장이 마비되면 이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에게로 향하게 됨.
2008년 세계금융위기
화폐에 대한 신뢰도를 잃으면서 중앙기관의 정책이 자산에 영향을 주는 것에 불만을 가짐 → 사토니 나카모토,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비트코인을 개발함.
인터넷 상에 있는 사람들과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는 것.
블록체인의 데이터 저장 및 공유 방식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ex. 자산에 대한 정보, 개인 정보 등)
암호화폐에서는 블록에 거래기록(=트랜잭션)을 저장한다.
트랜잭션: 송금자에 대한 정보, 잔액, 보내려는 금액, 수신자 등
블록들을 연결한 것. 어떻게 연결하나? 새로운 블록에 이전 블록을 지칭하는 데이터를 함께 넣어 직전 블록이 어떤 블록인지 지정. 모양이 꼭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이러한 데이터 구조를 블록체인이라고 함.
트랜잭션 처리 과정 (암호화폐에서는 송금 처리 과정)
거래 발생으로 인한 새로운 트랜젝션 생김 → 트랜잭션이 네트워크 내의 모든 노드들에게 공유됨 → 블록체인에서 검증 절차 수행 (트랜젝션이 실제 트랜잭션인지? 악의적인 사칭이 아닌지?) → 트랜잭션이 블록에 담김, 체인에 추가됨.
채굴 : 트랜잭션을 모아서 하나의 블록으로 만드는 과정,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상(=코인)이 주어짐.
원장: 거래내역의 집합
분산 원장
분산원장과 블록체인의 차이점
블록체인 | 분산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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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록 구조 | 블록 형태 | 꼭 블록 형식일 필요 없음.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함. |
2. 순서 | 순서대로 배열됨 (모든 블록이 직전 블록을 가리킴) | 꼭 순서대로일 필요 없음. |
3. 블록 생성 메커니즘 | 블록을 생성할 노드를 정하기 위해 PoW, PoS와 같은 메커니즘 사용 (자원 소모됨) | 꼭 블록을 경쟁적으로 생성하는 매커니즘일 필요 없음 |
4. 토근 | 블록 생성을 위해 자원을 소모한 노드에게 보상(코인)을 줌 | - |
등장배경
기존 ‘은행’이라는 중개자를 통해 신원, 소유권 증명을 한 방식의 실패 경험(2008년 금융 위기) 신뢰가 아닌 암호화 증명에 기반한 전자 결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 사토시가 네트워크에 있는 사용자들이 직접 거래(P2P)를 할 수 있도록 한 암호화폐를 개발함.
등장배경
단순히 거래 기록만 남길 수 있는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 거래 기록뿐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