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에서 진행된 SK Teck Summit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양일간 참석은 하지 못했고, 둘째 날인 9일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해당 행사를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때 특파원? 리포터? 역할을 맡았습니다. 행사에 기여를 한 것 같아서 뿌듯함이 모락모락♨️
저는 스타트업 부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된 모습을 캡쳐해서 조금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잘 나왔기 때문...ㅋ 어쩌면 나... 카메라 체질?)
데보션 후드티 입고! 데보션 영 이름표 달고! 라이브 방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갔던 아우라
부스도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매우 수고가 많았던 데보션 영!
(그 와중에 저만 들고있는 저 비닐가방은 뭐냐구요? 체험부스 돌면서 쓸어담은 기념품입니다^^;;)
라이브 방송을 찍기 전까지만 해도 너무 떨렸지만, 제 차례가 지나고 나니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소개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sk 다음에도 불러줘요~)
우리팀 말고 다른 팀과는 조금 어색했지만,,, 용기내서 셀카요청 드렸는데! 다들 흔쾌히 찍어주셨습니당🥹
라이브 방송 끝나고 체험 부스 가서 신체 검사도 받았습니다!
결과는?
넵. 거북목 주의 4단계... 근데 뭐 개발자라면 거북목은 기본 아닙니까?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거북이로 살겠습니다^^
배가 고플 시점에 제공된!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모든 단백질이 총 집합 되어있었던 워커힐 (5만원짜리) 도시락!
밥 먹고 다시 열심히 체험하러 돌아다녔답니다!
여기는 기술 트랙 들으러 가는 길... 뷰가 정말 너무 이뻐서 하나 찍어봤습니다.
사진 실력이 영 별로여서 이쁘게 못담아 왔지만 제 눈엔 잘 담겨있...
제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와는 조금 거리가 있던 AI 반도체 기술 트랙 발표여서 그런지 집중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해당 기술이 대단한 건 알게 되었던... 대학생이 듣기에는 조금 무리었을지도...?
다시 배가 고플 시점에 뽈뽈뽈뽈 돌아다니던 로봇에게서 간식 몇개 뺐어먹었습니다.
6시간 동안 모든 부스들 다 돌아 다니고 나니 배가 상당히 고프더라구요...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위해 구만리를 걷다가 마주친... 구비되어있는 충전기...! 이렇게 섬세할수가?
여기서 놀라긴 일러~
양치도구를 못챙겨와서 입이 텁텁하다 생각할 즈음 만난! 가그린을 들고 다니던 로봇!
덕분에 마스크 속에서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ㅠㅠ sk에 한번 더 반해버린 순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 컵이 아닌 플라스틱 컵을 곳곳에 비치해두었고, 커피와 많은 다과들이 걸음 걸음마다 놓여져 있었습니다. 핸젤과 그레텔 마냥 냐금냐금 먹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대외활동 동반자 상엽님과 귀여운 로봇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컷!
이것도 심지어 스태프 분이 둘이서 셀카 남기려던거 보시고 헐레벌떡 뛰어오셔서 사진 찍어드릴까요!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태프까지 sweet했던 SK Teck Summit..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