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프로젝트-폴바셋] 1주차 정리하기

Magit·2020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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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 폴바셋

    • 팀원

      • 프론트 : kim, sim
      • 백앤드 : son, lee

  • 1주차에 한 일

    • 모델링
    • member 앱 생성 및 models.py 작성
    • view 작성을 통해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능 구현, 로그인 되었다는 전제하 사용가능한 기능들을 위한 데코레이터 작성
    • 프론트단에서 회원가입 버튼 클릭 시 내 로컬 db에 데이터가 저장이 되는지 시험하기

  • 모델링

    주로 같은 팀원분 주도하에 모델링을 했다. 테이블을 짜는게 이리 어려운지 몰랐다. aquerytool이라는 편한 툴이 있음에도 여러가지로 힘든점이 많았다. 사실상 얹혀간 기분이라 더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이다.

  • member 앱 생성 및 models.py 작성

    내가 맡은 부분이 유저 회원가입-로그인 구현부분이라서 장고 앱 member를 생성 및 하고 초기 셋팅들을 했다. 엔드포인트 및 settings.py 에 추가할 부분들을 수정해줬다. models.py는 aquerytool에서 먼저짜났던 테이블들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중간중간 One-To-One 관계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느낌에 다시 공부를 하게되었고 uuidfiled 가 있다는 점도 알게되었다. 그외에도 코딩 컨벤션을 지키도록 노력했고, 포렌키인 row 이름에 _id 를 붙이는 실수를 해서 수정하곤 했다.

  • view 작성을 통해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능 구현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능자체는 아주 간단하지만 이전에 배웠던 내용이라 전체적인 틀과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는 감이 잡혀있었다. 하지만 실제 사이트는 유효성 검사를 통과해야 회원가입이 되기에 생각보다 코드가 길어졌다. 수많은 if문이 발생했는데, 어떻게하면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지 아직 잘 감이 안잡힌다. 그리고 정규표현식(외계어)을 이용해서 유효성검사를 실행시켰는데, 익숙치 않은 부분이라 정말 많은 시간이 들었다. 아직도 이게 익숙하지 않아서 좀 더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 익숙해지기 어렵지만 사용하면 정말 편하긴 하다.
    그외에도 로그인 기능 및 이후의 기능들을 위해 데코레이터를 미리 작성해뒀다. 이전에 배웠던 부분이기에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혹시 더 필요한게 있을까 싶은 불안감이 있는 상태이다.

  • 프론트단과 같이 일해보기

    회원가입에서 유효성 검사 코드가 내 로컬에서 잘 동작해서 db에 데이터가 저장되는걸 확인한 뒤에 프론트와 같이 붙여보는 식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내 로컬 서버에 누구나 접속할 수 있게 설정을 해두고, 회원가입을 맡으신 팀원분의 페이지에서 데이터를 넣고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내 로컬 db에 데이터가 저장하는 걸 확인해봤다. 프론트단에서도 해야할 게 정말 많다는걸 알게된 순간이다. 한 번만 테스트해봤지만 제대로 데이터가 내 로컬 db에까지 저장되는걸 본 순간의 기분은 정말..


  • 1주차에 느낀 점

    4명이라면 적다면 적은 팀으로 일해봤는데 모난 성격인 분들이 없어서 프로젝트가 무난하게 끝날 수 있을거 같다. 그런데 내 개인적인 역량이 부족해서 같은 백앤드 팀원분에게 너무 많은 짐을 씌운거 같아서 마음이 좋지 못한 일주일이었다. 처음에는 내 지식에 너무 많은 부분이 부실하다보니 어디서부터 채워야될지 모르겠었다.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맡은 부분을 진행하면서 현재 필요한 것들 부터 배워나가고 있다. 현재 크롤링을 내가 맡아보질 못해서 크롤링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없고, git을 할 때도 알고있는 순서대로 하는건 괜찮지만 예외사항이 나올때마다 당황하는 부분이 많았다.
    솔직히 반포기 상태이긴 했었다. 그냥 이러다 얹혀가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나랑 안맞는 길을 걷는건 아닐까 싶어서 잠을 설치기도 했다. 그래도 일단 시작된 프로젝트이니 어떻게든 맡은 부분은 해보려고 붙잡고있었던 것 같다. 입맛도 없어서 외식이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이나 빵만 먹기도 하고 소화불량에 걸리고.. 참 여러가지로 힘든 일주일이었다. 그나마 금요일 저녁에 데이터가 잘 저장되는걸 보니까 내가 낮은 수준이지만 뭐라도 하긴 했구나하면서 안도감과 함께 약간의 여유가 생겼던거 같다. 물론 아직 해야할게 엄청 넘쳐나지만..
    2주차는 1주차에 못한것들도 있다보니 더 바쁘게 달려가야할 거 같다. 1주차에 제대로 정리 못한 새로 배운 개념이나 까먹고있던 개념들을 정리해가면서 또 새로운 걸 배워가야하다보니 머리가 폭발하질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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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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