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normalization(정규화)란 무엇인가? 왜 쓰는가?
🌵 정규화 (normalization):
데이터를 중복으로 저장하면 일관되지 않은 데이터, 비정상적인 삽입 갱신 삭제 처리, 디스크 공간 낭비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정규화는 🪵 중복 데이터를 저장하면서 일으키는 문제점을 없애려고 정보를 주제별로 분할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자면, 아무렇게나 테이블 짜고 데이터 순서없이 넣고 하면 관리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 중복 데이터를 최소화 하는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예쁘게 설계해서 예상되는 문제들을 방지하는 것.
기본 목표는 🪵테이블 간에 중복된 데이터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복된 데이터를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무결성(Integrity)를 유지할 수 있으며, DB의 저장 용량 역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테이블을 분해하는 정규화 단계가 정의되어 있는데, 여기서 테이블을 어떻게 분해되는지에 따라 정규화 단계가 달라짐.
🌵 정규화의 종류, 정규화의 단계:
(보통, 3NF 정규화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함.)
🪵 <제1정규화>
- 제1 정규화란 테이블의 컬럼이 원자값(Atomic Value, 하나의 값)을 갖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
- 위의 테이블에서 추신수와 박세리는 여러 개의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1 정규형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이를 제1 정규화하여 분해할 수 있다.
- 제1 정규화를 진행한 테이블은 아래와 같음!
- 한컬럼에는 하나의 값만!
🪵 <제2정규화>
- 제2 정규화란 제1 정규화를 진행한 테이블에 대해 완전 함수 종속을 만족하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
- 여기서 완전 함수 종속이라는 것은 기본키의 부분집합이 결정자가 되어선 안된다는 것을 의미
- 이 테이블에서 기본키는 (학생번호, 강좌이름)으로 복합키.
- 그리고 (학생번호, 강좌이름)인 기본키는 강의실을 결정하고 있음. (학생번호, 강좌이름) --> (강의실)
- 그런데 여기서 강의실이라는 컬럼은 기본키의 부분집합인 강좌이름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강좌이름) --> (강의실)
- 그렇기 때문에 위의 테이블의 경우 다음과 같이 기존의 테이블에서 강의실을 분해하여 별도의 테이블로 관리하여 제2 정규형을 만족시킬 수 있음!
🪵 <제3정규화>
- 제3정규화란 제2정규화를 진행한 테이블에 대해 이행적 종속을 없애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
- 여기서 이행적 종속이라는 것은 A -> B, B -> C가 성립할 때 A -> C가 성립되는 것을 의미
- 기존의 테이블에서 학생 번호는 강좌 이름을 결정하고 있고, 강좌 이름은 수강료를 결정하고 있음.
-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학생 번호, 강좌 이름) 테이블과 (강좌 이름, 수강료) 테이블로 분해해야 함.
- 이행적 종속을 제거하는 이유는 비교적 간단함. 예를 들어 501번 학생이 수강하는 강좌가 스포츠경영학으로 변경되었다고 하자. 이행적 종속이 존재한다면 501번의 학생은 스포츠경영학이라는 수업을 20000원이라는 수강료로 듣게 된다. 물론 강좌 이름에 맞게 수강료를 다시 변경할 수 있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3 정규화를 하는 것.
- 즉, 학생 번호를 통해 강좌 이름을 참조하고, 강좌 이름으로 수강료를 참조하도록 테이블을 분해해야 하며 그 결과는 다음의 그림과 같다.
🪵 참고: https://mangkyu.tistory.com/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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