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0-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향해.

Jront_end·2022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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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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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일지.

HTML,CSS,JS.

본격적인 개발일지에 앞서 간단한 생각과 소개.

프론트엔드를 배우기로 결심

프랑스어 전공, 연극영화과 복수전공, 전자기기 덕후끼 장착. 바로 접니다.

그림그리는 것, 영상편집, 모션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잘하진 못하지만, 꽤나 즐겁게 배웠고 아직도 배워가는 것들인데, 이것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디어를 시각화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다 해도 그것이 보이지 않으면 알릴 수가 없으니, 자신만의 무언가를 어필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표현해낼 '도구'가 중요하다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툴을 배우고, 레퍼런스를 보며 디자인은 뭘까, 사용자는 어떤 것을 좋아/편해할까, 레퍼런스는 어떤게 있는가 조금씩 공부하며 배워온 저에게 이 프론트엔드 개발이라는 영역은 굉장히 메리트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첫째로, 웹의 보이는 영역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준다는 점. 두번째로, 궁금했던 크롬에서 항상 f12를 잘못누르면 나왔던 이 개발자용 도구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코딩을 공부하기로 결심했고, 그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이 벨로그에 당도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 그렇다면 이렇게 쌓아가는 기술들의 목표는 뭔데?

이것저것 배워온 저에게 항상 되뇌이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러게, 좀 많은데" 입니다. 아직은 제 꿈이 많습니다. 멋들어진 게임회사에 들어가보고 싶기도, 재미있는 영화나 예능프로를 기획해보고 싶기도, 그리고 it회사에 들어가 멋들어진 웹 프로젝트를 함께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다만 항상 생각하는 것은 해보면 분명 느끼는 경험이, 배우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대답은

난 프론트엔드를 개발해 보기로 결정했고, 최선을 다해 해보려고.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 뭔가를 기록해본 경험은 드물지만, 검색해보니 모두가 코딩 개발일지를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셔서, 한번 적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추후에 이것을 제가 포트폴리오로 쓰게 될지도, 아니면 의외로 인기가 좋아져서 좀 많은 분들이 보게 될지도 모르니, 이왕 적는거 좀 더 재밌게 컨셉 한가지를 가지고 작성해볼까하여 문장 하나를 생각해왔습니다.

"A LiTTle More"-조금 더.

창작과 모방은 한스텝 차이다. 레퍼런스를 참조하며 공부하되 한가지를 더하며 공부해나갈 계획입니다.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한번 바꿔보고, 더 넣어보며 공부하면 제 것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런 컨셉으로 하나하나 기록해 보려 합니다.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열심히 기록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늘 일지는 여기까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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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고싶은것 모든걸 해내기 위해 꾹꾹 눌러담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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