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를 작성하다보면 width, height를 margin, padding 보다 먼저 작성을 해야할지 혹은 거꾸로 작성을 해야할지 등 어떤 순서를 가지도록 해야하는가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 부분은 각 회사의 컨벤션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회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컨벤션이지 않을까?.. 싶다 🤪)
CSS 속성은 레이아웃에 영향을 많이 주는 순서와 인접 속성끼리 묶어서 작성하도록 한다.
크게만 본다면 위치, 틀, 시각, 문자, 그 외의 순서로 작성하면 되겠다.
이 글의 메인 주제는 CSS 속성 작성 순서이지만, 내용이 짧으니 번외로 CSS를 구성할 때 Bottom-up 레이아웃 구성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두자.
보통 레이아웃을 구성할 때 부모의 요소의 크기를 정해두고 자식 요소의 크기를 결정하는 Top-down 방식이 아닌, 자식의 요소부터 크기를 정하는 Bottom-up 레이아웃 방식을 사용해야한다. 그 이유는 부모 요소의 크기가 고정일 때 자식 요소의 크기가 변하면 유동적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 요소의 크기가 변해야한다면, 부모의 요소 또한 수정해줘야하므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다.
결국,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위해 자식 요소부터 크기를 결정하는 Bottom-up 방식을 사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