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중 1주가 이렇게 지나갔다. 이력서만 열심히 작성했는데 아직 내가 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나아졌기에 앞으로도 피드백 받으며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해 나갈 수 있길!
나는 글을 작성할 때 쓸데없는 조사들이 많다. 이력서 피드백을 받으면서 항상 들었던 말이 가독성에 대한 부분이었다. 수정하면서 '이 부분은 이게 왜 들어가 있지?'라는 생각을 자주 하며 쓸데없이 붙어있는 조사들이 많구나 깨달았고 글을 다듬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럼 조금 더 나은 글을 작성할 수 있겠지!
이력서를 남에게 보여주는 게 많이 부끄러웠다. 아마도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젠 조금 내려놓고 남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그래야 조금 더 빠른 시간 안에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어제 컴퓨터를 의도치 않게 포맷하고 출석을 조금 늦게 한 건 갑자기 이슈가 생겨서 그럴 수 있다고 치자, 오늘은 새벽까지 이력서에 대해 고민하고 수정하느라 많이 늦게 잠들어서 지각을 해버렸다. 알람마저 못 듣고😥 이런 거 하나까지 컨트롤 못 하는 나.. 조금 실망했다. 반성하고 당연한 거지만?! 자료구조, 알고리즘 주차 때는 지각 절 대💪 안 하기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