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인생에 다시 없을것 같은 기적같은 시간을 살고 있다. 말 하지 않아도 생각을 공유하는 팀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겅호팀으로 바꿔내고 싶었던 가족들의 변화는 정말 전율이 돋는다.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물을 세게 틀어서는 이룰 수 없는 단계였다. 물길이 그렇게 나서, 각자의 물길이 자연스레 어우러져야만 하나의 내천을 이룰 수 있었다.
난 처음 겅호를 읽었을 때 다람쥐의 정신이 제일 어려웠다. 가치 있는 일을 해야한다는건 너무 당연한 말처럼 들렸다. 그러나, 가치 있는 일이라는건 그 일이 나로부터 팀, 협력체, 사회, 국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가치를 진정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다. 나는 그걸 외면한체 돈이 될것 같으니까에 매몰된 적이 꽤 많다.
하지만, 지금 내가 속해 있는 여러 팀에서 나는 두려움이 쫓게 만드는 돈을 가치의 잣대로 쓰지 않는다. 그건 왜곡해석되기 너무 쉬운 기준이기 때문이다. 중요한건 내 마음의 솔직함이, 이걸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느냐이다. 솔직하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그 팀을 떠나야한다. 강요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