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action Isolation Level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젝션 격리수준을 정리하려고 한다.
트랜젝션
: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의 단위
: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논리적인 작업단위를 구성하는 연산들의 집합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은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데이터를 수정할 때 발생하는 상황을 정의하는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그 중 하나가 Transaction isolation level 이다

Transaction isolation level (트렌젝션 격리 수준)
: 동시에 여러 트랜잭션이 처리될 때, 특정 트랜잭션이 다른 트랜잭션에서 변경하거나 조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레벨

🌈 isolation level 의 4단계

• Read Uncommitted
• Read Committed
• Repeatable Read
• Serializable

대부분은 read committed 를 사용하며, read uncommitted 의 경우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Serializable로 갈수록 고립도가 높아지고 성능이 떨어진다.

1. Read Uncommitted

• 일반적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commit, rollback 여부에 상관 없이 다른 트랜잭션의 변경/조회 허용
• 어떠한 트랜젝션에서 작업이 완료 되지 않아도 다른 트랜젝션에서 볼 수 있음
• Dirty Read 발생
  - 완료되지 않은 트랜젝션을 다른 트랜젝션에서 볼 수 있는 것

2. Read committed

• 일반적으로 사용 하는 것(오라클 DBMS에서 기본적으로 사용)
• 데이터가 변경돼도 커밋이 완료 된 트랜젝션만 다른 트랜젝션에서 읽을 수 있음
• Non-Repetable Read 발생
  - Repetable Read : 데이터 조회 시, 항상 동일한 응답을 보장하는 고립 수준
  • 커밋 전, select 문 조회 시 나온 데이터 와 커밋 후, select 문 조회 시 나온 데이터 가 다름
  • ex. 통장에 10만원 있고, 10만원 인출하려고 함. 인출 직전 자동이체로 8만원이 빠져나가서 2만원 남아있는 상황인데 10만원이 인출 가능해지는 문제

3. Repeatable Read

• 트렌젝션 마다 트렌젝션 ID를 부여한다.
• 자신의 트랜젝션 번호보다 낮은 트랜젝션 번호에서 변경된 (커밋된) 것만 보는 것

4. Serializable

• 가장 단순한 격리 수준이지만 가장 엄격한 격리 수준
• 성능 측면에서 동시 처리성능이 가장 낮음
•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