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썬 데드락 & 락

락이란?
파이썬에서는 GIL (global interpreter lock) 방식으로 인터프리터에 락을 겁니다.

인터프리터 : 프로그래밍 언어의 소스 코드를 바로 실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환경
락을 건다 : 칸이 하나 뿐인 화장실에 사람들이 앞사람이 나오기까지를 기다리는 것처럼, 미리 선점한 사람이 락을 걸면 스레드는 락이 풀릴 때 까지 기다림.
즉! 동시에 하나 이상 스레드가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다중 코어가 아님)

📌 그럼, 파이썬은 왜 GIL 방식을 채택했을까?
1. 파이썬코드는 인터프리터를 통해 실행되기 때문에
2. 파이썬의 덩치가 크기 때문에

📌 문제가 되진 않을까?
코어를 하나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multi threads 를 지원하는 것이 성능에 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I/O bound 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I/O bound : 연산보다, input/output 에 더 시간이 들어가는 프로세스
I/O event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스레드가 CPU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언제 쓴다고?
스레드의 순서를 제어하는데 사용되는 동기화 수단

데드락이란?
두 개 이상의 프로세스나 스레드가 서로 상대방의 작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완료되지 못하는 상태 ( 즉 서로 간에 묶여있는 상태)
그래서, 락을 순서대로 획득하면, 교착 상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GI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