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학습한 개념
3주차에는 정렬, 이진탐색, 최단경로, Dynamic Programming에 대해 학습했다.
3주차도 역시 크게 만만한 개념은 아니였던것 같다. 처음했을땐 많이 어려웠고 2번, 3번 그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풀다보니깐 느낌(?) 이럴때 이 개념을 적용하면 되겠구나 싶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
개념들이 어려워서 문제를 풀기 전에 스트레스부터 받게되고 모르는 문제를 풀었을 때 멘탈이 흔들렸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겪고있는 것들은 다 성장을 위해서 당연한 과정인데 그 당시에 현명하게 이겨내지 못했던 것 같다.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없는 성장은 없다. 전보다 성장한 나의 모습을 원동력으로 인생을 산다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그 당시 내 모습에 실망을 했다. 오늘 WIL을 적으면서 나를 되돌아보게됐고 알게됐으니 다음부터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도록 할 것이다.
주특기주차를 준비하는 나의 모습
알고리즘주차는 끝이났다. 지금 코딩테스트를 본다면 자신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찝찝하진 않지만 코딩테스트를 보기위해 공부해야할 기본적인 개념들은 알게되었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씩 문제를 풀며 감을 잃지 않는 선에서 실력을 높히기로 하려고 한다.
주특기는 최종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도 앞으로 개발자 커리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주특기 주차때 내가 챙길 수 있는 모든것들은 챙겨야겠다는 욕심이 있다.
나는 늘 시작하기전에 열정이 엄청 넘쳤다. 열정이 넘친 나머지 초반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지쳐가고 나태해지는 내 모습이 보였다.
이게 한번이면 모르겠는데 여러번 반복되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님이 하신 말씀 중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라는 말이 있다.
아직은 적당한 선에대해 잘 모르겠지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되, 그 열정이 넘쳐 흘러 열정이 줄어들지 않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게 되는 것도 이번 나의 목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