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특기 1주차가 끝이 났다.
1주차에는 스프링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인 IOC/DI, Bean에 관해 배웠다. 그전에 스프링을 사용했을때는 들어보기만했지 확실하게 이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을 했었는데 이번 항해99에서 제공하는 훌륭한 강의와 과제를 통해서 왜 스프링이 백엔드 개발자에게 생산성을 높혀주는지 몸으로 깨닫게 해주었다.
항해99에서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했을때 원하는 성장의 객관적인 지표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항해99가 생각하는만큼 성장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전보다 알게된 것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한가지 기능을 구현하지 못해 하루의 반 이상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 결국은 해결하지못해서 막바지에는 집중력을 많이 잃은 상태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를 계속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같은 사고 내에서만 계속 사고했던거 같다. 다음부터는 안되는거 계속 머리 쥐어짜고 붙잡고 있는것보단 중간에 밖에 나가서 머리를 환기시킨다던지 30분정도 쉬고오는것이 사고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