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외전 오장육부] 육부 편

김준원·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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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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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오장육부의 오장편에 이어 육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정보! 그로테스크하거나
잔인해보이며 내장과 혈흔을 보지못하시는
분은 넘겨주시기바랍니다.

패드이슈로 인해 그림은 없고 참고자료만 올려 정리하겠습니다.

오장육부 복습

저번시간에 설명한 오장육부를 복습해보죠

옛말에 오장육부(五臟六腑)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오장육부란 인간의 5가지의 장기를 일컫는데요

오장육부에서 오장이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포함해 가리키며 외로 심포를 포함해 육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육부대장, 소장, 위장, 담낭, 방광, 삼초를 포함 육부라고 하죠
이를 하나로 합쳐 오장육부라고 부르죠

오늘은 저번시간의 오장에 이어 육부오 가겠습니다.

먼저 대장부터 가보시죠!


대장

대장(大腸)은 큰창자라는 뜻으로 인체기관의 소화기관에 포한되어있는 길이1.5M가량의 창자입니다.

수분 흡수와 대변의 배출이 이뤄지는 곳으로 소화기관의 최종 결과물인 변이 바로 이곳에서 만들어집니다.

동물과는 다르게 사람의 경우 대장에서 영양분의 분해와 흡수는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장을 전부 다 제거한다고 해도 사람이 죽지않는다고 하네요

다음은 대장보다 작은! 소장입니다.


소장

소장(小腸)은 작은 창자라는 뜻으로 인간의 신체기관으로 위와 대장 사이에 있는 길이 6∼7m에 이르는 소화관입니다.

이정도면 작지는 않은것같은데...

소장의 기능은 소화운동을 하면서 영양분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관입니다.

그리고 소장은 위액에 의해 암죽처럼 된 음식물은 소장을 통과하는 사이에 소장벽에서 분비되는 장액, 에서 만들어지는 쓸개즙, 이자에서 나오는 이자액 등과 혼합됩니다.

다음은 위장입니다.


위장

위장(胃臟)은 소화기관 전체를 의미하지만 + 좁은 의미로는 '위'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위장의 위치는 식도 바로 밑에 붙어있는 핵심적인 소화기관으로 인간이 음식을 삼키면 음식이 식도를 거친다음 도달하게 되는 장기입니다.

위의 기능은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고 처리하는 기관입니다.

위에서는 펩.. 산?과 뭐시기 저시기가나와 분해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과학적인 용어를 배우는 것이아닌 위치와 기능적으로 보이는 것만 정리하는것이 기에 통상적으론 위산이라고 하죠

일단 위산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산

위산강산으로 염산같은 액체인데요 위산은 단백질을 몸속에서 분해시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성한 위산에 의해 위장이 녹아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위샘에서 따로 뮤신이라는 점액을 분비하여 위벽을 보호합니다.

이정도면 위산의 정의는 내린것같네요

통상적으로 보았을때의 기능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염산저장소같다고...

할수있겠네요

다음은 담낭쪽으로 가보죠


담낭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보관하고 농축하는 기관입니다. 일종의 저장고라고 할수있겠네요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기위해 위의 뒤쪽에 붙어있으며 이웃으론 췌장과 위가 있겠네요

담낭의 기능은 식사 후 30분 정도 되면 담낭에 보관된 담즙십이지장을 통해 배출되며 배출된 담즙은 소화효소를 돕는 보조효소 역할을 하며 주로 지방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담낭은 크게하는일이 없고 메인딜러느낌이 아는 서포터같은 느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다음은 방광으로 가죠

화장실가고싶다


방광

방광은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이죠?

저번시간에 정리한 신장(콩팥)에서 이어져 요관을 타고 내려오면 방광이 있습니다.

방광은 거의 주머니를 닮아있으며 심장과 같이 속이 빈 근육기관입니다.
방광의 기능은 신장(콩팥)에서 요관을 통해 분당 1~2mL씩 소변을 전달받습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내보내는 기관으로써 인간의 몸에서 없어선 안될(?) 기관중 하나죠

뭐... 방광은 하면 할수록 더러워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드니까

다음! 마지막 순서인 삼초! 입니다.

삼초

마지막 순서인 삼초(三焦)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들어봤는데요 삼초란 생명의 불꽃을 의미하며, 이 생명의 불꽃초(焦)상중하(上中下) 3개가 있어 삼초(三焦)라 한다.

사실 삼초는 예전 조선시대때 붙여진 이름으로써 현재는 해부학적으로 존재하지않는 신체기관입니다.

삼초가 처음으로 등장한것은 허준동의보감 에서 처음 나왔는데요

동의보감에 써있던 문장에서

"상초는 안개같다. 중초는 거품같다. 하초는 도랑같다.(영추) 상초는 피부와 근육사이에서 따뜻한 양기가 나오는 바이니 마치 안개와 이슬의 물댐처럼 작용하는 까닭에 왈 '상초는 안개같다'고 한 것이다. 중초는 수곡의 맛을 그 정미한 것으로 변화시켜 폐에 부어 올린다. 피가되어 경락에서 행하고 전신을 돌아 오장(五藏)을 영화롭게 한다. 이런 까닭에 '중초는 거품같다'고 한다. 하초는 때에 맞게 대소변을 통하게 하여 이롭다. 밑으로 내보내어 저장하지 않으니 열어 통하고 자연스럽게 막는다. 이런 까닭에 '하초는 도랑같다' 하는 것이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일종의 미신이나 허구라고 할수있지만 해부학적으로는 없을 뿐 의학이나 이론적으로는 대입이 가능한 기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가시죠

마무리

오늘은 육부를 해봤는데요

저번에 봤던 오장에 이에 육부를 해봤는데요 역시 장기는 어렵네요..

그럼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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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어디 나느 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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