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달에 운 좋게 면접에 붙어 2020 1월부터 서버 캠프 4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면접을 제일 마지막 순서에 보고 (저녁 8시 반? 부터 시작해서 10시 쯤 끝난 것 같다.) 다음날 기말고사여서 체력적으로 지친 하루였는데..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 메일을 받고 정말 기뻤습니다ㅎㅎ
저는 여기에 제일 먼저 지원하게 된 이유가 친구들의 평이 너무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예전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영상이나 후기를 찾아봤는데 대학생때는 경험할 수 없는 큰 규모의 아키텍쳐 설계나 분산 처리 등을 경험 할 수 잇다는 것때문에 지원하였습니다.
아직 캠프에서 준 과제때문에 팀프로젝트가 거의 진행되진 않았지만!, 벌써 팀원들끼리 생각한 아이디어나, 임시 아키텍쳐를 보면 제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좋은 경험을 2달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팀은 이번에 채팅 기능과 채용공고, 자기소개서 등의 기능이 있는 자소설닷컴 클론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기능이 생각보다 많고 spring boot를 잘 써서 내가 구현을 할 지에 대해서는 걱정이 있지만 팀원들이 너무 잘하고 배울 점이 많아..화이팅!
그리고 회사 밥이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