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오다!

17일만에 드디어 Go로 시작 하려던 프로젝트를 자바 스프링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바탕을 수련하고 돌아왔습니다. 배달의민족 개발팀장님으로 계신 김영한님의 로드맵을 열심히 쫒아가느냐고 쉴새없이 강의 들으면서 예제 코드를 따라치다보니 드디어 끝났습니다! 강의가 재밌게 구성 되어서 2주 내내 강의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수 할 수 있었습니다.

20년차 웹/앱 서비스 기획를 따라서 리부트하기로 하였다.

1. 서비스 정의

• 지하철역 근처의 알바 찾기

지하철 기준으로 가게 정보를 중복없이 제공한다. 가게를 선택하면 오전/오후/저녁/새벽으로 구분된 구인정보를 볼 수 있다. 구인정보를 선택하면 상세한 구인URL로 연결된다.

2. 서비스 구조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MVP(mininum viable product)로 만들도록 한다. 지하철역, 가게정보를 바탕으로 필터링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3. 사용자의 예상 사용 방식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으면 전체리스트를 보여줍니다.

4.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마인드맵

지하철역 기반으로 가게에 관한 것을 제공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해보았다. 생각보다 적은 양의 정보를 갖고 구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아직 내가 필요한데 생각하지 못한걸수도 있다. 필요한 정보는 추후 꾸준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개발자가 되어보자!

42서울에서 만난 동생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책의 내용을 적용 해보겠습니다.

지하철역, 업종 선택 - > 가게들의 정보 - > 시간으로 구분 된 구인 정보 - > 구인 상세정보

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트럼프처럼 객체들로 분리해보자!

크게 두가지의 객체로 나눌 수 있고 그 안에서 상세한 객체들로 나눠보겠습니다.

- 지하철(subway station)

• 호선 객체
• 지하철역 객체

- 가게(company)

• 업종 객체 (미확정)
• 근무형태 객체
• 구인 상세정보 객체

이미지 편집을 못하지만 대략 이런 객체들이 필요하다. 글로 표현하는것 보다 시각화 하는게 생각 할때 도움이 된다.

도메인 모델

굉장히 단순하다. 가게는 알바관리를 이용해서 상태를 관리하고 근무형태는 구인 상세정보를 관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