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지만 Java 14부터 제공하는 switch-case의 부분은 처음 들었기에 신기했다. 콤마(,), ->(람다)를 사용하는 식과 yield로 반환하는 것에대해 배웠다. 다음번에 switch-case를 사용할 일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 보고 싶다.
반복문도 아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각 구문이 자주 쓰이는 쓰임새와 for문의 초기화식, 조건식, 증감식 들을 가독성의 이유로 생략하는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 반복문을 여러개 사용할 때 자주 에러가 나는 것을 알았는데 변화된 외부 변수를 초기화 시켜서 내부에 들어가게 해야하는 경우 초기화에 유의해야한다 라는 점을 예전에는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게 컸던 것 같다. 그 밖에는 break, continue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증감식의 부분의 변수를 받아올 때 사용할 것 같다.
일단 cli와 git의 개념에 대한 공부를 했는데 처음한 공부치고는 잘 따라갈만 했기에 크게 어렵지 않았다. 강사님이 mac을 쓰시는 관계로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vscode에서 ls를 dir로 한다 라는 것 빼고는 다 똑같았던 것 같다.
오늘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다. revert와 reset을 되돌아가는데 어떻게 되돌아가냐의 문제가 이해하기 조금 껄끄러웠다. 그래서 구글링을 통해 이해를 보충하였고 일단 reset은 거의 쓸일이 없다는 것이다. git이 버전을 관리하는 점에서 history가 중요한데 reset은 history자체를 지워버리니 뭐 쓸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다. revert도 내가 당장은 쓸일이 없을 것 같긴하다. 그래도 만약 내가 되돌리고 싶다는 점이 있다면 revert를 이용해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몰랐으면 그냥 수정하고 commit했을 듯 싶다)
Github과 vscode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했다. local repository와 remote repository를 연결하고 push, pull하며 관리하는 방식에 대해 배웠는데 여기서 여러번 실수가 나왔다. vscode를 저장을 안하고 push나 add등을 하면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해보면 바꾸지도 않고 바꿔달라고 하는 꼴이니 오류가 날 수 밖에) 저장의 습관이 필요한 것 같다.
collaborator을 하는 법, clone과 fork의 차이점에 대해 배웠는데 일단 clone을 사용하고 fork는 할 기회가 있다면 해보는 식으로 해야할 것 같다. 규모의 차이가 있을 때 확실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오늘도 기본적인 부분을 위주였기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공부가 쉬웠으면 좋겠지만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최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될 것 같긴하다. 강사님들이 하는 버릇 같은 것들을 좀 주의깊게 봐서 내껄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딩할 때 띄워쓰는 부분이나 자주 저장하는 습관이나 이런 것을 좀 유의깊게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