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한 내용
1. Django 50문답(1~6번문제)
2. 이력서/포트폴리오 피드백 반영하기
3. 취업과 관련된 조언
지난 4개월간의 부트캠프를 통해, 웹은 HTML만 알았던 나는 Django를 주 스택으로 사용하는 백엔드 개발자로 거듭났다. 그러나 커리큘럼을 통해 배운 구현하는 것만 고작 가능한 상태에서 취업을 하기 위한 개발자로 성장했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었다.
기능 구현할 때 스스로 대답하지 못했던 의문인 "왜 이걸 꼭 써야하는가?", "이게 왜 작동이 되는가?"에 대한 답변을 모두 해소하기 위한 시간이 당시에는 부족해서 그저 구현하기에 급급했었던 것 같다.
이제 돌이켜보면서 Django에 대해서 왜 그것을 사용했는지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개발과 CS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왜 코더가 아니라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간을 찬찬히 갖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