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 노트 / 김민건
- 내가 PM코스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고객의 니즈를 단순한 감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디자인하고 싶었습니다.
- 내가 이해한 프로덕트 매니저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
- 회사의 제품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숫자를 바탕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차가운 면을 가짐과 동시에 내부 조직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위해 공감도 해줄 수 있는 감성적인 면, 따뜻한 면을 가진 CEO아닌 CEO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과 비슷한 경험을 해 보았나요? 어떤 점이 유사하다고 생각했나요?
- 이전 회사에서 회사 제품들의 플랫폼을 기획하는 역할을 해보았습니다. 그때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나름 분석하고, 와이어 프레임도 그려보며, 디자인팀 그리고 개발팀과 함께 미팅을 가지며 제품 출시를 위한 스케쥴을 작성하였었습니다.
- PM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은 보완,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
- 강점으로는 첫번째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들고 싶습니다. PM은 회사 외부 내부 사이에서 그리고 회사 내부의 조직간의 사이에서의 소통을 조율할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호기심입니다. PM은 여느 직무 못지않게 트렌드에 민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의 차이로 제품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왕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시장 리서치에 대한 몰입을 저의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 하지만 섬세함이 떨어집니다. 이는 PM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치명적인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전 회사들에서도 업무를 하면서 속도에 치중하는 탓에 섬세하지 못하다 (문서의 디테일, 스케쥴의 느슨함 등)라는 피드백을 들어왔습니다. 이런 부분을 항해99와 함께 보완해보고 싶습니다.
- PM코스 수료 후, 어떤 PM으로 성장하고 싶나요?
- PM이라는 직무가 종사할 수 있는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IT, 특히 게임산업에 종사하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서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 그 외에 PM코스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