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HTC #가상화 #컨테이너 #CI/CD #AWS #앤서블
저자분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슈퍼컴퓨팅본부에서 일하신 경험이 있어 HTC(High Throughput Computing)관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풀어내고 있다. 나는 책을 선택할 때 어떤 관점을 가지고 책을 서술 하는지가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다. 해당 도서는 저자의 인사이트 및 시야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판단된다. 기초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부터 가상머신, 가상화, 컨테이너 기반 기술 더 나아가 CI/CD까지 정말 넓은 범위를 기술하고있다. 개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 예제가 있고 프로그래밍도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도서의 끝판왕이라고 생각된다.
해당 도서는 연습문제도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 대학 교제로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만, 해당 도서에서 새로 배운 개념과 오개념을 많이 바로 잡았다. 도서의 실습 부분은 친절하게 잘 돼 있고, 하나하나 따라 가면서 실습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실습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해당 도서는 실습까지 직접 해봐야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경험상 실습이 많은 도서는 하나하나 커맨드를 입력해 출력 결과를 보는것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눈으로 책을 보기만 하는것은 이 책의 의도와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가상머신으로 실습도 있고, 퍼블릭클라우드인 AWS에서도 실습을 할 수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실습해볼 수 있다. 후반부에는 리눅스 컨테이너 실습이 있는데 해당 부분 실습을 본인은 정말 재밌게 했다. 도커, 도커스웜, k8s 모두 다루고 있어서 넓게 알 수 있다.
해당 도서로 클라우드 컴퓨팅 이론과 실습을 정말 넓게 알 수 있다. 책 페이지가 좀 되지만, 그만큼 저자가 애착을 가지고 썻다는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도서 추천을 받으면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고 해당 도서를 읽고 난 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