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 가져왔습니다.
국가 | 개봉일 | 러닝타임 | 키워드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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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2019 | 1시간 45분 | 좀비, 일상 | ★.5 |
- 줄거리
학교에서 좀비 사태가 발생하고 평소 인연이 있던 여고생 3명과 양호선생님, 식당에서 구조한 1명. 총 4명이 살아남아 남쪽 건물에서 안전지대 만들고 생활하는 이야기로 학교 다닐 때 외톨이였고 갑작스런 좀비 사태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여고생 1명을 위해 학교생활부라는 이름으로 동아리라는 컨셉으로 나머지 인원들이 맞춰주며 지낸다.
양호 선생님은 사실 좀비 사태 발발 시 오락가락 여고생 구하기 위해 희생되어 죽었는데 이를 견디지 못해 같이 있다고 착각하며 지낸 것이었고 나중에 받아들이고 정신줄 좀 잡고 간소한 졸업식을 자기들끼리 열고 양호 선생 미니 쿠페 차 타고 '졸업했으니 대학교를 가자!' 하며, 떠나고 끝난다.
어떤 분위기를 그리려 한 건지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었지만 신선했던 영화
나름의 반전이 있지만 공포영화 감상 짬이 좀 차다보니 '왜 사람들 만날 때 인물 소개를 다 정신 오락가락한 애한테 시키지?', '인형 귀 찢어진 걸 왜 중요한 포인트처럼 비춰주지?' 이런 거 몇 개 생각하다 보니 예상이 갔는데 마지막에 "대학을 가자!"는 정신머리는 예상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