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직 발표 전이라 외부 유출이 어려운 사항들이 많아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모두가 협업하면서 어찌저찌 굴러가고 있다.
실제로 가상의 앱이고 데이터가 한정적이다 보니, 앱을 상상하면서 내용을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었다 ㅠ 아직도 이게 맞나 싶지만 그래도 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자면...!
우리 팀은 역할분담 > 데이터 분석 > 페르소나 설정 > 구체화 순으로 진행했고,
다음과 같은 피드백을 받았다.
실제로 현업에서는 대부분 서비스 대상 자체가 원래 명확하니 페르소나 설정을 위해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거나 하진 않고 그런점에 있어서 페르소나를 설정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것에 대해 다음부터는 조금 더 내려놓아도 된다..!
또한 타겟을 설정함에 있어서 우리 팀이 뾰족하게 타겟을 설정한 만큼 해결 방안도 더 뾰족하게 나와야하는데 현 상황으로는 이탈 사유가 ㅇㅇ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게 아닌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탈 사유인만큼 특별함이 부족하다..! 놓쳤던 인사이트였는데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 팀은 피드백과는 반대로? 진행한 만큼 이부분을 수정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기 떄문에 왜 이렇게 진행했는지에 대한 설득력을 보강하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시작하고 맡게 된 첫프로젝트였는데, 하루하루 어렵긴 하지만 흥미롭다.
좋은 팀원들과 같이 하게 되어 막막해도 할만 하다!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