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팀프로젝트의 주제는 프로젝트 협업 도구인 Trello를 만드는 것입니다!
Trello는 칸반 보드 기반 서비스로 유명한데 여기서 칸반 보드란!?
칸반 보드
출처
위에 보이는 보드를 칸반 보드라고 합니다. 이 칸반 보드는 프로젝트 관리와 작업 흐름 관리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칸반 보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컬럼으로 구성이 되어요.
- Backlog (TO-DO, ICE BOX)
-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작업에 해당되는 카드를 만들어놓는 곳입니다.
- In Progress
-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면 작업자들은 우선순위 및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Backlog의 카드들을 In Progress 컬럼으로 카드를 옮기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 Done
- In Progress 컬럼에 있는 카드 중 작업자가 작업을 완료하면 해당 카드를 Done 컬럼으로 카드를 옮기고 작업을 완료했음을 공표합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 카드에 의존성이 있던 다른 작업자들은 특정 카드가 Done 컬럼으로 옮겨지는 것을 확인하면 본인이 작업할 카드를 In Progress 컬럼에 그제서야 옮겨놓고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컬럼 구성만 보면 상당히 직관적인 툴입니다. 그러면 이 칸반 보드는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 작업 흐름의 시각화
- 작업 흐름을 시각화함으로써 팀은 작업의 현재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이는 팀원들이 어떤 작업이 진행 중이고 어떤 작업이 대기 중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제한된 작업 진행 수
- 칸반 보드는 In Progress 상태의 작업 수를 제한함으로써 작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동시에 진행되는 작업의 수를 제한하여 효율성을 높입니다!
- 생산성 향상
- 칸반 보드는 작업의 진행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팀원들은 어떤 작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는 곧 팀의 생산성을 향상을 의미합니다!
- 경쟁심 고취
- 어떤 개발자가 얼마나 많이 카드를 Done으로 옮겼냐에 따라 개발자의 실력을 대략 짐작할 수 있죠. “실리콘 밸리” 드라마에서도 서로 지기 싫어하는 개발자 두 명이서 본인들이 본인의 카드를 더 많이 Done으로 옮겼다고 옥신각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팀프로젝트에서 만들 칸반 보드를 알아보았씁니다! 내일부터 난 죽었다.. 어려워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