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스택에 대해...

HOYA·202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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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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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스택 회고

💬 IT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Python을 이용한 웹 크롤링 업무를 주로 맡으면서 조금씩 백엔드 개발도 들어가기 시작했고 Node.js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Express와 JavaScript를 사용하면서 개발했다. 그러다가 Node.js로 개발을 하니 자유도가 높고 코드 스타일도 많이 달랐기에 거기에서 오는 피로도가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우리 팀은 타입이 없는 것에 대한 불편함도 있었기에 우리는 다음 프로젝트에서 NestJs + TypeScript를 사용하기로 했다.

🤜 와 정말 NestJs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신세계 였다.

  • cli가 기본적인 파일구조를 다 만들어준다.
  • TypeScript가 주는 안정감. (nestJS 개발 당시 TypeScript를 고려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TypeScript를 적극 지원)
  • 재사용성이 좋은 모듈식 아키텍처가 정의.
    등등 매우 좋았다. 🥰

💥 하지만 NestJs의 레퍼런스의 한계가 다가왔다.

그래서 회의를 통해 SpringBoot + Kotlin을 도입해보고자 한다.

💬 왜 Java가 아닌 Kotlin일까? 우선 언어 공부를 하기 전에 Java와 Kotlin에 대해 알아보고 회의도 해봤다. Kotlin에 관해서 알아봤는데 Kotlin은 Python의 느낌도 나면서 TypeScript와 Java의 장점을 합친 것 같다. Java는 그에 반해 보기 어렵기도 했고 이왕하는거 Kotlin으로 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코프링을 도입해보기로 했다.
Kotlin은 배우기 좋은 언어인 것 같고 Java를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이 있긴 해도 [Kotlin in Action]이라는 책을 사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그런데 Spring이 문제다.

💬 Spring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SpringBoot를 하려고 하니까 편한 기능을 제공해서 좋은 건 알겠지만 이게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는지 실행은 되지만 잘 모르고 사용하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Java를 모르고 Kotlin을 시작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Spring은 정말 동작 방식도 전혀 감이 오지 않으니 쓰면서도 너무 불안했다. 더 공부해보면 다를 수 있겠지만 이제 1년 정도 된 시점에서 한 Framework를 깊게 알고 싶은데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 결론

회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SpringBoot + Kotlin을 사용하기로 결정이 나버려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NestJs + TypeScript를 한 번 더 사용해보고 결정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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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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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4일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남은 기간도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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