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아이티] 온라인 인턴십 후기✨

김민정·2024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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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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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마이다스 아이티에서 2024년 채용 전환형 인턴십 채용공고를 냈다.
마이다스아이티 주식회사는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대한민국의 IT회사이다.
2000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등 8개의 현지법인 및 지사와 전세계 28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110여개 국에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9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사한 회사다. 당시 한국 시장에서 건설 분야 소프트웨어는 100% 외산이었다. 시공과 설계는 우리 기술로 가능했지만, 핵심 소프트웨어는 외국산이었다. 한국 엔지니어들에게 외국의 소프트웨어는 사용하기 어려운 도구였다.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포스코건설이 팀을 만들었고, 그 팀의 리더가 이형우 현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였다.

주전공이 토목공학과이면서 이번에 국비교육을 통해 개발(python)을 배우게 되어 나와 잘 맞는 회사라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채용 공고🏢

✅접수기간 : 2024.07.24 ~ 2024.08.08

✅지원자격 :
1) 성장하고 싶은 누구나 (학력 무관)
2)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채용직무 :

  • 국내 영업
  • 국내 영업(남부지사)
  • SW 기획(기술기획)
  • 웹 서비스 기획
  • 기술 지원
  • 콘텐츠 기획
  • 마케팅
  • HR
  • HR 연구기획

✅채용과정 :

  • OT (8/29 하루로 변경)
  • 온라인 인턴십 (9/2 ~ 9/13)
  • 오프라인 인턴십 (9/23 ~ 9/27)
  • 정규직 전환 (10/14 ~ ) ※3개월 수습기간. 급여 100% 제공.

지원 및 역검 후기🙊

나는 SW 기획(기술기획)에 지원했다.
토목관련 기사 자격증 2개(토목 기사, 콘크리트 기사), 토목설계 및 시공회사에서 일한 경험(총 2년 4개월정도), 부트캠프 수료 및 프로젝트를 적었다.
신기하게도 자소서 항목이 없어 정말 이력서만 넣는 느낌이었다.
포트폴리오 항목이 있어서 넣는건 자유였지만, 따로 포트폴리오가 없던 나는 개발자들의 이력서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포트폴리오로 넣었다.
기본 지원서에 있는 내용에서 내가 더 강조하고 표현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글을 적었고,
부트캠프에서 만든 운세 어플 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접수 기간 동안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역검(AI 역량검사) 응시까지 완료해야 지원이 모두 완료된것이다!
나는 잡다(jobda)에서 역량검사 연습을 한번 정도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자! 싶어서 두번째만에 바로 실제 역검에 응시했다.

역검에 관해서는 JOBDA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생략하겠다.

그 결과 합격!✨ (2024.08.23)

사실 내가 지금 탈색한 노란머리여서 과연 통과할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설계 회사를 다닐 때 마이다스 아이티 제품인 Civil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
제품을 사용해 Pipe rack 기초를 직접 설계한 경험 (엑셀로 계산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C언어를 학습해 프로그램 설계 관련해서 약간의 이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앱을 배포해 상용화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마이다스 아이티 제품을 기획하는 직무에 잘 어울리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래는 SW 기획 직무 우대사항이다. 정말 이 자격들을 다 갖췄다!

역검 관려해서 팁을 주자면, 다른 블로그에서도 나와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 내 얼굴을 찍을 때 최대한 무표정을 하고 찍었다.
그리고 이후 뒤로 갈 수록 약간의 미소를 띄며 여유있게 역검에 응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사실 역검에서 하는 게임은 재밌었다! 잘 못 맞춰서 '엣쿵 실수했네! ><' 느낌으로 가도 좋다.
성적이 좋다 나쁘다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OT (2024.08.29)

나는 마이다스 아이티를 가본적이 3번정도 있다.
설계 회사 재직 중일 때 마이다스 아이티 제품 교육을 3회정도 들으러 갔기 때문이다 ㅎㅎ
그래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OT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마이다스 아이티 구내 식당이 판교에서 제일 맛있다는 말도 들었기 때문에 오프라인을 선택하게 되었다.

전에 교육을 들었던 강의실(?)과 동일한 층에서 좀 더 컨퍼런스룸에서 OT가 진행되었다.

자세히보면 위에 LED에 '♥2024 마이다스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저런 디테일에 감동하는 나... 진정한 F다..💕

여기서 먼저 내 이름을 확인하고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커피랑 아이스티 중에서 선택해서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다. (카페인 못 마신 분들까지 배려한 이 디테일들... 너무 좋다...)

들어가면 이렇게 스크린에 마이다스 광고(?) 영상을 계속 틀어준다.
대략 80명 넘게 있었던거 같다.
내가 분명히 늦게 온 것도 아니고 15분 정도 일찍 왔는데도 2/3이 차있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고, OT가 시작되는 동안 정자세로 앉아있었다.
그러다보니 진행하시는 직원 분께서 편하게 준비된 쿠키 먹으면서 옆사람이랑 얘기하면서 있어도 된다고 하셨다.😂
(여기서 하는 행동이 평가에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어떻게요...)
참고로 계신 직원분들 대부분 인사팀 직원분들인거 같았다.
직원분들이 꽤 계셨고 (약 15분,,,?) 흰티에 청바지 까만신발로 맞춰서 입고 계셨다.
그리고 여기서 나만 머리가 노랬다...(여기서부터 엄청 눈치 보였다.)

OT 시작하기 전에 직원분들께서 오셔서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 몇개도 하시고 옆에 있는 인턴 지원자분과도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OT에 참석한 인원은 대략 150명가량 됐던거 같다. (오프라인 + 온라인)
채용 직무가 10개인데 온라인 인턴을 150명 뽑은 곳이 있다?!?!
경쟁율이 얼마나 됐는진 안알려줬다...ㅎㅎ

오전 OT가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음식 놓여진 곳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사진을 밥 다 먹고 찍어서 그렇지
두 줄로 음식이 놓여져 있었고, 이런 테이블이 하나 더 있고, 식단하시는 분들을 위한 원형 테이블 하나 더 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사실 OT 안내 메일에 메뉴가 뭔지도 적혀 있었다. 이거 알려준 것도 귀여웠다. ㅋㅋㅋ

진짜 음식 너무 맛있었다... 점심 먹고 입사 욕구가 200% 올랐다 ㅋㅋㅋ 원래도 나와 맞는 회사라 생각해서 꼭 입사하고 싶었는데...😞

점심식사는 7명씩 그룹을 지어(가나다순) 마이다스 아이티 직원분 한분과 같이 총 8명이서 한테이블에서 먹었다.
사실 편하게 밥 먹는 자리는 아니었다...ㅎㅎ
세미 면접 느낌으로 먹었달까... 하하...
맛있는 밥을 두고도 맘편히 먹지 못해 살짝은 아쉬웠다.

우리 조의 직원분께서 성격이 너어어어어무 좋으셔서 정말 개인적으로도 친해지고 싶었다...(E모드 발동😍)
그 분께서 1층 카페는 마이다스 직원 전용으로 커피 천원에 마실 수 있다고 해서 한잔씩 사주셨다.(천사 아니시냐구요...😍)
직원분의 추천으로 파인애플 콤부차를 마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ㅎㅎㅎ

밥을 다 먹고 다시 컨퍼런스 홀로 가는데 날이 너어어어무 좋아서 사진 한장 찍었다. ㅎㅎㅎ
입사하면 이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니~~~😎

이 후 다른 사람들 오기 전까지 듣고 싶은 노래 신청 받아서 들으면서 우리 조 직원분가 블로그 서로 이웃 하고 ㅋㅋㅋ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후 오후 시간에는 인턴십 기간 관련해서 고용보험? 계약서를 작성했다.
첫 주엔 1일 4시간 근무, 둘째 주엔 1일 시간 근무로 적혀있었다.
인턴 급여는 9/25에 일괄 지급된다고 했다. (수료증도 발급)

🙈온라인 인턴십 (2024.09.02 ~ 2024.09.13)

온라인 인턴십은 마이다스 아이티에서 만든 뉴로우라는 사이트에서 일일 업무 계획을 작성하고, 소통/전략 과정 훈련, 회고, 과제 등을 통해 평가되었다.

일일 업무 계획은 매일 작성하는 거라 동일하게 내용 작성해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난 매일 할 수록 전에 했던 내용에 추가 또는 수정하는 방식으로 약간은 다르게 작성했다.

소통/전략 과정은 AI와 대화(소통)하면서 또는 업무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마이다스에서 중요시 생각하는 CSR, 느깨바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
AI가 내가 소통한 것, 전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평가해서 별점을 매겨주는데
나는 소통과 전략 훈련 과정 모두 대부분 한번에 다 별점 5점이 나왔고 (5점 만점) 여러번 해도 된다고 했지만 5점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따로 다시 진행하진 않았다.

5점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꼽자면,
메모장을 열어서 해당 훈련마다 작성되어 있던 훈련 목표, 훈련 주제에 대해 적어놓고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예상 질문이나 답변을 정리하면서 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작성한 답변 또는 AI가 얘기해준 피드백도 정리해놨다.

과제는 첫 째주엔 독후감을 작성했는데, 마이다스 아이티 회사에서 만든 책(태도가 답이다)을 읽고 정해진 분량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했다.
첫 날 독후감 작성을 오후 10시까지 했다... 와... 지원서에 자소서 항목이 없는 이유를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알았다.
셋째 날 까지 독후감을 작성했는데 정해진 분량에 대해 요약하는 것 이 외의 질문이 자소서 항목 느낌이었다.😂

작성한 내용은 사람인 글자수세기/맞춤법 에서 확인하고 제출하였다.
독후감 과제를 통해 마이다스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회고는 당일 내가 한 업무(?) 활동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것인데
여기서 '내가 실수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오프라인 인턴십 과정으로 가는데 실패하고 나서 깨달았다.

매일 해야하는 과제, 단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매일 메일로 보내주었다.

자세히 보면 '멘토 그룹 OOO님이 회고에 댓글을 남겼어요.' 란게 있는데 내가 매일 적은 회고에 대해 멘토님이 댓글도 남겨주신다...
나의 멘토님은 개발자 분이셨다!
(이 분의 의견이 나의 채용 과정에 영향을 미쳤을 지는 미지수...)

최종적으로 온라인 인턴십을 수료한 사람은 대략 110명정도 되는 것 같다.
(시작보다 인원이 줄은 이유는 이미 다른 회사에 재직중이라 인턴십 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는 사람, 인턴십 인원이 많아 채용 전환 확률이 낮을 것 같다 판단하여 하차하는 사람 등 다양한 이유로 1/5 정도 나갔다.)

🌇최종 후기

사실 온라인 인턴십 합격 후기를 넥스트러너스(오즈코딩스쿨) 조교를 하고 있는 중에 확인해서
당장 다음주에 OT를 가야하고, 그래서 입사한지 13일만에 퇴사하게 되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조교 입사를 한달 미룰 수 있었던거 같은데... 미룰껄 아직까지 약간의 후회가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오프라인 인턴십으로는 가지 못했다.

온라인 인턴십에서 오프라인 인턴십으로 몇명이 가는 것인지 정확한 TO를 얘기해주지 않은 점,
(열심히, 성실히 임해서 마이다스가 원하는 기준에 맞기만 하면 뽑아줄 거라고 얘기했다 ㅎ)
온라인 인턴십 과정을 직무별로 나눠서 하지 않고 전체 다같이 해서 오프라인 인턴십 합불을 정한 것
(연구 기획 직무의 경우 석사분들이셨다;;)
등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독후감 작성하고 GPT에 돌려서 책에서 얘기하는 CSR과 다르게 적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보다 내가 정직하게 채용 과정에 임하지 않았나? 생각하면 전혀 아니었다.

그리고 줌 미팅을 여는 날도 있었는데 그 때 지각을 했나? (시간 엄수해 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한다면 전혀 아니었다.

2주간 온라인 인턴십에 집중하기 위해서 약속도 하나도 안 잡고,
혹시나 오프라인 인턴십에 가게 되면 외적인 것에서 눈치가 보일까봐 가발도 샀다.
(왜 머리 염색을 안했냐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나는 댄스팀 활동도 하고 있고, 여기 회사에 붙을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어렵게 탈색한 머리를 검은 색으로 덥기 싫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인턴십 기간 이전에 댄스팀 뮤비 촬영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머리색을 염색할 계획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AI 면접(역량검사)이 처음 개발되어 코로나 시기에 사용했을 때도 마이다스 아이티가 지원자들을 실험체, 데이터 모으기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만든 뉴로우에 인턴 지원자들이 이용된 거 같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다.

회고에서 내가 실수 했다고 생각한 부분은,
회고는 주관적인 관점,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당일 업무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 단계인데
9/12에 내 생일이었다는 점을 언급했던 것, 입사 또는 인턴십 과정 등에 대해 약간의 감정적으로언급한 것이 평가에 안 좋게 반영되었나 혼자 생각하고 있다...😥
주간 회고라고 해서 매일 작성한 회고를 정리하는 과정이 한번 있었는데 이때 내가 별 5개 중에 3개를 받았기 때문이다...
(나와 친한 인턴 동생은 별 5개를 받아서 부러우면서도 매우 불안했다.😫 물론 그 친구는 정말 성실하고 진심으로 인턴십 과정에 임했다.)

온라인 인턴십 과정 자체가 AI가 평가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마이다스 아이티는 AI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 과정 자체가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다.
'태도가 답이다.'라는 책 자체가 준 교훈, 발전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알려줬기 때문에
감정적인 기복이 좀 있던 내가 모든 일에 무던하게 해쳐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소통하면서 다양한 상황, 일들이 진행되는데 거기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내가 추구하는 방향, 삶의 목표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턴십을 통해 친해진 동생이 생겨 인맥도 얻었고,
마이다스 아이티 밥도 먹어보고, 마이다스 아이티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아, 그리고 내가 머리를 염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직도 의문을 가진 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거 때문에 내가 가족들, 친구들 등등 다양한 사람에게 일하는데 외적인 것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물어봤다.

대부분의 대답은 대한민국에서 회사를 다니려면 눈에 띄는 것을 하면 안된다.였다.
사실 내가 개발 직군을 새로운 직무 분야로 선택하게 된 이유에는 복장의 자유도 있었다.
토목 직군에서 일하면서 보수적으로 제한된 외적 꾸밈이 나에게는 정말 맞지 않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마이다스 아이티는 이런 쪽으로는 열려있을 거라는 약간의 기대가 있었다.
(안 열려 있었다면 탈색모 지원자를 인턴십 과정에 합격 시켰을까,,,?)

아무튼...!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였지만 이렇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했고,
내가 아홉수라 그런지 악운이 많이 들어오는 해인데... 내년에 정말 잘되려나보다!
앞으로도 개발 관련해서 더 공부하면서 토목을 버리고 개발만으로도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물론 아직 춤에 대한 열정도 있기 때문에 춤도 열심히! ㅎㅎㅎ

매사 모든 것에 열심히! 하지만 지치지 않게 완급조절 잘하면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다른 취업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

마지막 사진은 제2의 푸바오 요즘 유행하는 무뎅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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