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주간(9월 15일 ~ 10월 13일) 참여한 컴퓨터 네트워크 스터디에 대한 회고이다
Keep (좋았던 부분)
- 준비해야 할 면접질문이 제공되어서 어떤 개념에 집중해서 공부해야할 지 명확한 점
- 블로그에 각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하는 점
- 스터디 내 역할을 분리해서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면접자, 관찰자, 지원자 역할을 했던 점
-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
- 실제 면접처럼 진행되어 평소 가지고 있던 습관들(손이 어수선함, 시선처리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
- 혼자 공부할때 보다 강제성이 주어지기 때문에 게으름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
Problem (잘 되지 않았던 부분)
(나)
- 초반에 스터디 자료준비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함
- 블로그에 글 작성하고, 해당 내용을 암기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어 다른 공부에 소홀함
- 해당 스터디 참여만으로 열심히 하고있다는 합리화를 함
- 제공된 면접 질문에만 집중해 꼬리질문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음
(스터디)
- 질문에 대해 각자 준비해온 답변이 맞다/아니다 검증을 하지 않아서 어떤 답변이 올바른 답변인지 스터디 이후 다시 찾아보는 작업이 필요했던 점
Try (문제가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도해 볼 것들)
- 블로그 과제 제출 목표시간을 개인적으로 정해서 집중해서 자료준비하기
- 면접질문에 대한 답변준비 + 암기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개념공부를 통해 꼬리질문 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