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0 TIL

mj_data·2024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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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문해력에 대하여

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카시와기 요시키 저)

  • 저자가 생각하는 데이터 문해력(Data Literacy)이란 데이터 분석 전에 문제와 목적을 정의하고 가설을 구축하는 능력, 분석 후 분석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스토리를 구축하는 능력을 모두 아우르는 능력을 말한다.

  • 위의 능력들이 가치있는 이유는 단순히 기계적인 지식이 아닌 사고방식이며 쉽게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 데이터 분석가들이 자주하는 실수가 데이터 분석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데이터를 만지작대다 보면 문제와 목적, 결론이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은 결국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일 뿐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점이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점이다.

  • 결국 무작정 그래프를 그리거나 일단 데이터 가공을 해보는 것보다 자신의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결론을 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 풀고자 하는 문제를 명확히 한 뒤에, 정의된 문제에 맞는 적절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 정의한 문제와 데이터가 일치하기 위해서는, 목적과 그를 위해 사용되는 지표가 일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식당의 질을 평가하려 한다고 했을 때, '질'에 대한 설득력있는 정의를 내리고 그에 맞는 지표들을 선정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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