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부터는 AWS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회사에서 팀장님이 공부해서 프론트 서버 운용 자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해주시기도 했고, 안 그래도 너무 무지한 것 같아 늘 걱정인 부분이었어서 "그래! 미루지 말고 시작하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 발등에 불을 얹어졌으니 해보자.)" 결심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해서 AWS 자격증을 꼭 응시해야 할까? 이렇게 생각해보면 필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당연히 개발자에겐 실무 능력 및 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자격증이 있어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 정말 DevOps나 인프라에 대한 실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를 위한 로드맵으로써 자격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걸 잘 공부했나 확인해보는 (유료) 수단으로도 자격 시험 응시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공식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s://aws.amazon.com/ko/certification/
시작하기 > AWS Certification 경로 선택을 누르면 PDF로 각 직무 별 어떤 자격증을 따면 좋은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흥미롭다. 아키텍처나 시스템 운영, DevOps 등의 직무는 이렇게 세세하고 심화 자격증까지 추천하고 있다. 나(저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경우는 일단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의 경로대로 공부를 하고 취득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다.
다음 글로는,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및 준비 내용에 대해 작성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