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짐을 두고 왔다!
앞으로 대학원 생활에대해 엄마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하다보면 가야할 길이 보일거니 일단 그 길에 몸을 맡겨보자고 이야기했다! 무너지지 않기위해 마음의 기반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모래 위에 성을 쌓으면 쉽게 무너져버리니, 단단한 바닥이 다져진 후에 성을 쌓아야한다고. 그렇게 스스로의 기반을 잘 다지며 살아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걸까.
나는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걸까.
나는 창작자인게 좋아서 개발자로서 창작의 요소가 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인공지능이라는 재밌는 재료를 내 창작에 사용할 수있도록...!
기술들을 접하면 겁이난다. 못할까봐. 실패할까봐. 무용지물일까봐.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겁쟁이로 출발선에서 떨고만있다. 겁쟁이..😞
그런데 난 이런 약점을 좀 이겨내야한다. 하룻 강아지처럼 덤빌 줄알아야한다. 세상한테 덤빌줄 알아야한다. 그렇게 세상에 겁먹지말고 덤빌줄 알아야한다. 하룻강아지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귀여운마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은 범이겠지만 범도 하룻강아지를 귀여워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