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C] 두 번째 워크샵 - JavaScript 기초

Let's TECH🧐·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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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 on Campus

  • 일시: 2주차 [2019.10.15.화]
  • 장소: 성신여대
  • 인원: 6명

0. 1주차 복습

2주차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1주차에 배운 내용들을 복습해보았다.
1주차에는 자바스크립트 기본, 변수와 타입, 비교, 조건문, 함수에 대해 배웠는데 콘솔창을 통해 다시 실습해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1. 배열, 반복문, 객체

2주차 스터디에서는 배열, 반복문, 객체에 대해 알아보았다.

- 배열

배열은 순서가 있는 값이다.
순서는 인덱스라고 부르며 0부터 번호를 매기고, 배열의 값은 인덱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length를 통해 배열의 길이를 알아낼 수도 있고 push, pop 메소드를 이용해 배열의 요소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다.

let myNumber = [2, 26, 97, 19];
myNumber[0]; // 2
myNumber.length; // 4

myNumber.push(100);
console.log(myNumber); // [2, 26, 97, 19, 100]

myNumber.pop();
console.log(myNumber); // [2, 26, 97, 19]

- 반복문

스터디원분들께 반복문을 설명을 할 때는, 반복문의 효용에 대해 먼저 말씀드렸다.
만약 어떤 배열에 담겨있는 모든 요소들을 출력하고 싶을 때 요소들의 개수가 10개라면 console.log()를 이용해 출력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 개수가 100개, 1000개, 10000개가 된다면 일일이 출력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반복되는 일들을 컴퓨터에게 시켜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코드로 작성해준 것을 반복문이라 한다.
반복문은 for문을 이용해 작성해주고 초기화, 조건식, 증감문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숫자 1부터 5까지 출력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for (let n = 1; n <= 5; n++) {
	console.log(n)
}

그렇다면 위와 같이 숫자 1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명령하는 초기화(let n = 1),
또 숫자가 5가 될 때까지 계속 되어야한다는 의미의 조건식(n <= 5),
마지막으로 1씩 증가하며 반복되어야한다는 뜻의 증감문(n++)을 써주어야 한다.

- 객체

객체는 회원 주소록과 비슷한 형태에 사용하기 적합한 자료 구조이다.
객체는 키와 값의 쌍으로 이루어져 있고, Dot notation과 Bracket notation을 통해 객체의 값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객체의 값을 추가할 수도, 삭제할 수도, 객체 안에 해당되는 키가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let user = {
	name: 'minju',
	age: 23,
	city: 'Seoul'
};

// 1. 객체의 값에 접근할 수 있다.
user.name; // 'minju'
user['age']; // 23

// 2. 객체의 값을 추가할 수 있다.
user.favoriteFood = 'soup';
user['hobby'] = 'reading books';
console.log(user);
//{name: 'minju', age: 23, city: 'Seoul', favoriteFood: 'soup', hobby: 'reading books'}

// 3. 객체의 값을 삭제할 수 있다.
delete user.city;
delete user['hobby'];
console.log(user);
//{name: 'minju', age: 23, favoriteFood: 'soup'}

// 4. 객체 안에 해당하는 키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name' in user; // true
'job' in user; // false

2. 질의응답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공학과 두 분이 객체가 선언되지 않는다며 질문을 해주셨다.
코드를 자세히 봐보니, 키와 값의 쌍을 콜론(:)이 아닌 선언(=)의 표시로 이어주고 계셨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니까 두 분이 웃으시면서 C언어에서는 대부분 '=' 기호를 이용한다며 그 부분이 계속 헷갈려서 코드를 잘못 작성했다고 말씀하셨다.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언어의 특징도 알게 되어 재미있는 순간이었다.

3. 마무리

이번 주도 무사히 2주차 워크샵을 마쳤다.
첫주차를 마친 후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2주차에 개선되었나를 생각해볼 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다음 주차부터는 스터디원분들이 해당 주차에 배울 내용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해와서 설명을 하거나, 과제로 드린 문제들에 대해 같이 토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면 팀원들의 스터디 참여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워크샵은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11월 5일에 시작하게 되는데, 이 때는 스터디원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워크샵이 될 수 있도록 나도 이런 저런 방법들을 생각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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