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24.5.2

Minguinho_zeze·2024년 5월 2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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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기뉴와제제입니다. 근황 글만 작성하는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허허.

오늘은 음...좀 특별한 일이 있습니다. 특별한 일에 관해 몇 줄 끄적여보겠습니다.


1. 억셉!

저를 디지도록 힘들게 만들었던 ICML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억셉!

아, 이거 보니까 지난 힘든 기억들이 희미해지더군요. 진짜 힘들었는데...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석사 기간 내에 탑티어 논문 공동 1저자로 억셉? 음,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조금 더 빨리 억셉 소식을 듣고 논문을 한개쯤 더 투고했다면 좋아겠다...싶었으나 제 역량의 한계로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에잇.

그래도 아직 석사 기간이 반 년쯤 남았기 때문에 논문 한개는 더 투고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다음 논문은 9월 투고를 노리고 있습니다. 투고...가능하겠죠? 제발!

여튼, 논문 억셉을 받았으니 남은 기간동안 몇 가지 작업을 해야합니다.

논문의 카메라 레디 (camera ready) 버전 만들기

학회에 제출할 논문의 최종 버전을 만듭니다. 제출본에 있는 오탈자나 리뷰어들이 '이 실험결과를 추가했음 좋겠어' 라고 말해준 부분들을 추가하여 핵심 내용은 같은데 보다 탄탄해진(?) 논문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논문 설명하는 프로젝트 페이지 만들기

저의 논문을 깔끔한 양식으로 정리한 웹페이지를 만듭니다. 이런 양식으로 말이죠. 대충 어떻게 만드냐면...

  • 논문정보를 포함한 구글 계정을 만듭니다. 예) prefixaac@gmail.com
  • 구글 계정을 가지고 깃허브 계정을 만듭니다.
  • 제작한 깃허브 계정을 가지고 깃허브 개인 사이트를 만듭니다. 그러면 (깃허브 계정이름).github.io 라는 도메인을 받습니다. 즉, prefixaac 계정의 깃허브 개인 사이트 도메인은 prefixaac.github.io가 되는 것이죠. 이 때 웹페이지 양식은 깃허브에 템플릿 있으니 그거 가져다 쓰면 됩니다.
  • 웹페이지를 열심히 꾸밉니다.

학회장에서 쓸 포스터 만들기

규모가 큰 학회의 경우, 논문이 억셉되면 그 종류가

  • 포스터 억셉: 포스터 붙이고 앞에 서서 사람들한테 논문 내용 설명
  • 오랄 억셉: 발표회장 같은데서 사람들한테 논문 내용을 발표.

로 나뉩니다. 대부분 포스터 억셉을 받고 극히 일부 논문만 오랄 억셉을 받죠. 그래서 오랄 억셉은 리뷰 점수가 정말 좋은 논문들에게만 주어집니다.

제가 들어본 학회 중 대부분이 오랄 억셉을 받아도 포스터 전시를 같이 하기를 요구한다고 하네요. ICML은 오랄 억셉 받아도 포스터 전시를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오랄 억셉을 받으면 포스터 전시를 안해도 되는 학회로는 ICASSP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아주 간당간당한 점수로 억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높은 확률로 포스터 억셉이 뜰거 같아요.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억셉만 시켜주셔도 어우...감사하죠. 감사의 의미로 학회가 열리는 비엔나에서 지출 많이 하려고 합니다. 후후.



음...이정도면 적당히 쓴거 같군요. 추가로 더 쓰고싶은 내용이 있을까...싶었으나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글을 여기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하려고 하다가 못한 블로그 컨텐츠들 좀 굴려야 하는데 언제 굴릴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다음에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일들이 많아 가지고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죠? 그러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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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딥러닝 알고리즘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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