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속에서 헤메이다...>

강민수·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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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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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 github 내용 정리>

지난 테스트를 통해 굉장히 우숩게 생각한 깃과 깃허브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꼇다.... 그래서 원래 다 만든 것들을 여러 번 지우기를 반복.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깃과 깃허브의 내용을 정리해 둔다.
내용의 순서는 기본적인 깃과 깃허브의 정의 및 진행 방법 그리고 중간 중간 오류 & 해결법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1. git의 정의

git은 한 마디로 버전 관리용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드는 한 가지.

왜 굳이 귀찮게 버전 관리를 하지?

2. git의 필요성

그렇다. 필자도 귀찮은 거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깃은 개발자라면 꼭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버전 관리라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겠다.

  1. 개인적인 측면

개발을 하다 보면 어떤 기능을 빼고 더하고 등 수정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이전의 기능을 다시 되돌리고 싶을 때도 있고 만들어둔 기능이 없던 전 버전으로 되돌리고 싶을 때도 분명 있다. 아니면 그 전에 만들어 둔 기능이 다음 프로젝트에서 다시 재사용 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번만 쓰고 다 날린다? 아깝지 않은가? 당신의 피와 땀과 노력이 들어간 코드가 날아간다면....

그래서 우리는 깃을 통해 기능의 추가는 물론이고 세이브를 해 주면서 항상 버전 관리해주는 것이 정신 건강이나 귀차니즘에도 좋다.

  1. 협업적인 측면

자~ 이제는 다음으로 우리는 단순히 깃만으로 하지는 않는다. 즉, 깃허브라는 것을 통해 깃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깃은 또 뭐고? 깃허브는 뭔가?

[ Git ]
로컬에서 관리되는 버전 관리 시스템 (VCS : Version Control System)
소스코드 수정에 따른 버전을 관리해주는 시스템

[ Github ]
클라우드 방식으로 관리되는 버전 관리 시스템(VCS)
자체 구축이 아닌 빌려쓰는 클라우드 개념
오픈소스는 일정 부분 무료로 저장 가능, 아닐 경우 유료 사용

그냥 딱 생각하면 이렇다. 당신 혼자 작업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로 쓸 거면 깃을 쓰는 거고, 그게 아니라 협업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할 때 활용하는 것이 깃 허브다. 물론 깃을 사용한다고 깃허브를 안 쓰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깃허브를 주로 쓸 거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깃은 협업에서도 중요하게 쓰인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쓰인다는 것인가?

  1. 큰 프로젝트의 경우,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작업물을 합쳐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git을 사용한다면 내 코드와 다른 사람의 코드를 합치는 게 쉽고 내 코드와 다른 사람의 코드가 충돌한다면 코드들을 합칠 수 없도록 경고 메시지를 통해 어떤 부분에서 충돌이 났는지 까지 알려준다.
  1. 또한, 다른 팀원들의 코드와 진행 상황을 직접 깃허브에서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코멘트와 상호 작용을 취할 수 있다.
  1.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통해 깃 허브는 이제는 협업에 있어서 소통의 창구로서 활용되는 데에는 틀림이 없는 플랫폼이다.

그러면 이제 깃의 정의와 사용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다음 편에서는 바로 깃과 깃허브를 직접 쓰면서 마주한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책. 그리고 깃 터미널 키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정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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