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가 들려주는 개발이야기
약 1시간 30분 동안 비전공자였던 연규민 개발자님의 강연을 듣게될 좋은 기회가 생겨,
강연 중 내용을 모두 기록하고 또한 열심히 듣게되었다.
대학교 3학년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시고, 개발에 관심이 생기셨다 하셨는데 내 기준에선 아주 빠르게 개발자로 눈을 돌린거같아 예전에도 관심도 있었지만 이제서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된 계기였다
그 당시 '생활코딩' 올 보시면서 혼자 독학으로 시작하셨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나는 부트캠프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으니 혼자서 하는 이 어려운 공부를 짜여진 커리큘럼과 비슷한 사람들이 뭉쳐있으니 아무래도 조금 더 괜찮을거같다라는 위안이 생긴다
연규민 개발자님도 강조한 부분 중 하나는 '메타인지' 였다.
물론 강점과 약점을 좀 더 구체화하고 키우는 법에 대해도 적어보라했으니
나만의 강점
나는 굳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않는다
👉🏼 어릴때부터 굳이 나는 나를 타인과 비교하면서 내 스스로를 내린적은 없었던거 같다.
물론 잘나고 재능있는 사람들도 만나봐서 알지만 내가 노력한다면 언젠가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이라고 생각했기에, 굳이 나 자신을 괴롭게 만들 생각이 없다
오히려 그런 생각이 들때면 '나도 저 사람처럼 되보자' 라는 생각으로 본받고 싶은 사람에게 하나라도 더 물어보자를 새겼다
주변에서 개발에 관련해서 조언 줄 사람들이 있다.
👉🏼 친동생도 프론트개발자이고, 친구 중에 앱개발자이면서 전공자도 있으니 아무리 노력해도 안풀리면 언제든지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있다.
나름 많은 사회 경험 풍부하고 좋게 가지고있다.
👉🏼 어렸을때부터 가족과 사업도 해보았고, 언제나 재미있어보여서 시작한 일은 늘 재미가 있었고 처음엔 당연히 모든일이 어렵지만 나중에 정말 내가 잘하는 사람이 되는 모습을 즐기기도 한거같다.
이미 여러번이나 겪어본 일이면서 개발만 안될리가 있나 더 노력, 증진하자!
나의 개선할 점
너무 오랫동안 공부하지않아 집중의 시간이 아직 짧다.
👉🏼 재미를 느끼면 집중력이 폭발적으로 뿜어져나오는건 누구나 그럴것이다.
물론 나도 최근에도 몇번 느꼈고 그럴때마다 자바 공부가 너무 재밌었다
하지만 늘 그런건 아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침대에 눕고싶고, 졸리면서 혼자 스스로 해내야하는것이 날 약하게 한다.
그러면 바로 짐을 싸서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라도 마시고, 다시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점점 집중의 시간이 길어질거라고 생각한다
요행을 찾으려한다
👉🏼 모든 분야던 노하우가 있기마련이니, 더 쉽게 공부하는법 혹은 그냥 누가 떠멱여주는 공부를 하고싶은 감정이 있기도하다.
코드스테이츠에서 공부는 대부분 자기주도적이고 내가 노력해야 얻는 지식이 훨씬 많다.
사실 불만은 없다 이건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나만의 노하우를 만드는건데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긴하다 아이패드로 자바 기초 개념 정리를 하던지,
매일 블로깅을 하며 구글링도 쉼없이 하고있지만!
아직 노력이 부족한거같다 다음엔 할 수 있겠지!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자면 연규민 개발자님은 3번의 고비를 말하셨고, 3번째 고비는
취업에 대한 불안함, 전공자/비전공자 출신에 대한 불안감을 언급했는데
취업엔 누구나 불안할거같고, 아직 난 이 문제를 생각할 실력이 아니다
2022/10/30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작성하자
자료구조 알고리즘에 관한 공부를 충분히 하자
이력서에 작성된 기술 관련 내용 충분히 숙지하자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보이자
자신이 배운 지식의 틀에 문제를 대입 시키지말자
모르면 모른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