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2. 5.(월) ~ '22.12.14.(수)
< SK 뉴스쿨 정보보안과에 대해 알게 된 후 지원까지>
5년 근무한 해군 부사관을 전역 후 방황하고 있던 그 때 국방일보를 보게 되었다.
바로 전역장병의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기사이다.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21206/1/BBSMSTR_000000100168/view.do
비전공자란 벽을 허물고 자신감을 얻도록 해준 평생 잊을 수 없는 국방일보 기사일 것이다.
(물론 합격한다면..!)
14일까지 지원마감이기 때문에 열심히 자소서를 작성했다.
자소서 내용은 3개 (지원동기, 교육과정 중 가장 기대가 되는 것, 졸업 후 목표(2024) 그 이유)
내가 자소서란걸 써본적이 있었을까,, 해군 부사관을 지원할 때는 작성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내용 한개 당 500자 밖에 안되었지만 하루에 하나씩 작성했었다.
지인들에게 확인받으며 그렇게 완성한 내 자소서!
다 작성하고 나니 그래도 어릴때 억지로 배웠던 논술들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경쟁률조자 모르는 상황에서 서류합격을 위해서, 이정도로 열심히 해본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집중해서 작성했다.
전역하고 마음가짐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고 역시 난 생산적인 일을 하는 지금 살아있음을 느낀다.
지금이 초심이라고 생각하며 이 순간을 잊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