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페어와 트위틀러 함수 작성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단순히 문제 푸는 것에 대해서는 익숙해졌는데, 그것을 토대로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니 막연한 기분이 늘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함수의 로직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원활히 페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페어분이 내가 부족한 함수 작성에 대한 방향을 리드해 주셨고, 디테일한 코드 작성은 내가 리드하는 식으로 하여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다 bare minimum requirements를 어느 정도 끝낼 수 있었지만, 유효성 검사 스프린트를 하며 함수 로직과 이벤트 연결에 대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prepend
를 사용append
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