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 공부 시작

problem_hun·2023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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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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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론트엔드 챌린지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자마자 타입스크립트에게 뚜드려 맞았다.
로그인을 구현하는 과정을 TODO에 적절한 코드를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웬걸,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타입스크립트로 코드가 쓰여 있어 코드를 읽는 것 조차 어려웠다.

나름 리액트를 많이 접해봐서 익숙 할 줄 알았으나 그 코드가 어려웠던 건지, 아니면 원래 타입스크립트가 리액트와 많이 달라서 그런건지 이해하기 어려워 강의 내내 'X됐다'만 백 번은 넘게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급하게 타입스크립트를 공부하려 한다. 알고보니 내가 공부한 NextJS보다 타입스크립트가 훨씬 더 중요 순위가 높은 언어였던 것이다. 괜찮은 기업들은 모두 다 타입스크립트를 쓴다고 하니..

일단 '타입스크립트 강의 추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니 유튜버 애플코딩님의 강의와 드림코딩엘리님의 강의, 그리고 노마드코더의 타입스크립트로 만드는 블록체인 강의 등이 있었는데, 원티드 프론트엔드 챌린지 강의 줌방에서 누군가 '투 두 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좋다고 하셔서 인프런에 있는 '타입스크립트 입문 - 기초부터 실전까지' 라는 강의를 수강하려고 한다. 교육과정 초반에 '투 두 리스트' 만드는 강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513개의 수강평에 별점도 4.9점으로 괜찮아 보이기도 해서이다.


뜬금없이 공부 시작하기도 전에 포스팅까지 하는 것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준을 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부트캠프 때, 제일 열심히 했던 프로젝트3의 회고를 작성하지 않은게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공부를 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무엇을 공부했는지, 어떤 코드를 썼었는지 기억도 잘 안 날 뿐더러 자연히 면접에서 설명할 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앞으로 지금 공부 중인 타입스크립트와 Sass에 대해 포스팅을 자주 해야겠다. 누구는 개발공부 반년만에 취업하고 한다던데.. 원래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건가 싶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니 반성하고 올 해 안엔 제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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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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