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배웠나

코드 컨벤션

깃으로 협업을 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명명법을 포함해 코드를 짜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까 혼자 작업할 때와는 다른 문제들이 생겼다.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서로 코드 짜는 스타일을 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부분을 공유하니 그런 걸 코드 컨벤션이라고 한다고 했다. 철학에서 논의를 이어갈 때 가장 먼저 단어를 정의하고 들어간다는 점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정보를 보니 Pretier와 ESlint와 같은 툴을 사용한다고 한다. 코드 컨벤션은 약속이기 때문에 조직에 따라 다른 부분이 많았다. 조직에서 일을 할 때는 혼자 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규격을 맞추는 게 중요하고 그게 바로 코드 컨벤션이 필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한 문서는 wshcool에서 발행한 JS Style Guide이다.
참고 문서

📃 미니프로젝트 진행 상황

드디어 오늘 첫번째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특히 나는 다크모드를 구현했다. 다크모드 색감이 좋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뿌듯했다. 관련해서 다크모드가 input, textarea에는 적용이 되지 않았고 새로고침을 하거나 다른 페이지로 넘어갈 때 다크모드가 풀린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제 주말이니까 관련해서 더 알아보고 공부해야겠다.

프로젝트 발표를 맡아서 했는데 평생 이렇게 긴장해본 적이 없다. 대면 프레젠테이션보다 원격 프레젠테이션이 뭔가 더 떨렸다. 발표는 우선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웹페이지를 시연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협업을 했는지, 어떤 기술을 사용했고 왜 사용했는지 설명했다. 프로젝트 회고 자리는 아니었으나 우리 팀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엇이 부족했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얘기를 나눈 적이 있기에 관련해서 파트 분배, 코드 컨벤션이 미비했어서 효율적인 작업을 하지 못한 점을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했다.

☕️ 일상잡담

오늘 고생했다.
무엇보다 끝없는 에러파티에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온 우리 팀이 너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