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 일
1. UI 구현 개시
이번 프로젝트는 한 달을 잡고 진행하게 되었다. 디자이너님과의 첫 협업이었는데 디자이너님 개인 사정으로 프로젝트 시작 후 3일 뒤에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게 됐다.
일단 주어진 시간은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미리 프로젝트 세팅을 해두고 디자이너님에게 전달할 와이어프레임 시안과 기능 명세를 정리해뒀다.
오늘 디자이너님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구두로 추가 설명을 해드리고 UI 구현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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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으로 사용할 카드 컴포넌트를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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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 Global Style 적용
✏️ 무엇을 배웠나
1. 일정이 꼬였을 때 대처법
코딩하는 시간보다 일정 관련해서 살피는 시간이 더 많았다. 디자이너님이 개인 사정으로 부재 중이었고, 디자이너님 없이는 프로젝트의 단계를 밟아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이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 있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더욱 불안해지기만 했다. 리더로서도 내가 너무 불안해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곧 생각을 돌렸다.
선행되어야 할 일이 딜레이 되고 있을 때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일단 딜레이되고 있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보완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을 했다. 실무에서는 비일비재한 경우이기도 하고.
일단은 디자이너님이 합류하면 각자 맡은 부분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리 레퍼런스를 찾고 밑그림을 그려두도록 했다.
만일 그런 일은 없겠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슬님이 플랜 B를 마련해주시기도 했다. 여튼 디자이너님이 현재는 쭉쭉 진행해주시고 계셔서 다행이다.
🔎 더 알고 싶은 것 / 보완이 필요한 것
1. 서버 관련 기본기들
리액트 쿼리로 진행을 해야 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내가 서버쪽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비동기처리 관련해서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는 않음.
- 주말 이용해서 다시 공부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