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엔진의 작동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최적화해주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SEO는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말 그대로 페이지 내부에서 진행할 수 있는 SEO로, 제목과 콘텐츠, 핵심 키워드의 배치, 효율적인 HTML 요소 사용법 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웹 사이트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SEO로, 소셜 미디어 홍보, 백링크(타 사이트에서 연결되는 링크) 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웹 페이지 내용이나 구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SEO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서, On-Page에서 통제할 수 있는 요소들은 <head>
요소의 자식 요소로 작성합니다.
<title>
요소<title>
요소는 검색 결과창에서 제목에 해당하는 요소입니다.
<meta>
요소<meta>
요소는 메타 데이터를 담는 요소입니다. 메타 데이터란 해당 웹 사이트에서 다루고 있는 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데이터입니다.
<meta name="description" content="콘텐츠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제목 밑에 뜨는 내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
<meta name="keywords" content=" 웹 페이지의 관련 키워드들을 나열할 때 사용합니다." />
<meta name="author" content="콘텐츠의 제작자를 표시합니다." />
<meta property="og:url" content="페이지의 표준 URL입니다." />
<meta property="og:site_name" content="사이트의 이름입니다." />
<meta property="og:title" content="콘텐츠의 제목입니다." />
<meta property="og:description" content="콘텐츠에 대한 간략할 설명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제목 밑에 뜨는 내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
<meta property="og:image" content=" 미리보기로 표시될 이미지입니다." />
<meta property="og:type" content="콘텐츠 미디어의 유형입니다. 기본 값은 website로, video, music 등의 유형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
<meta property="og:locale" content="리소스의 언어로, 기본값은 en_US입니다. 한국은 ko_KR입니다." />
<hgroup>
요소<hgroup>
요소는 콘텐츠의 제목을 표시하는 용도인만큼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검색 엔진도 <hgroup>
요소의 내용을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작성할 때 핵심 키워드를 의식해서 <hgroup>
요소에 넣어주는 것도 SEO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디어나 이름이 겹치지 않는다면,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해당 웹 사이트가 상위권에 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슷한 내용을 포함하는 타 사이트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애초에 해당 웹 사이트만 검색될 수 밖에 없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아주 좋은 SEO 전략입니다. 꼭 이름이나 서비스의 종류가 아니더라도, 웹 사이트만의 독특한 이벤트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반대로, 타 사이트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면 검색 엔진은 중복 문서로 판정하여 아예 검색 결과에서 생략해버리기도 합니다. 애초에 먼저 작성되었던 글이 먼저 뜰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검색 결과 상위권이 뜰 가능성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글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은 지양해야하며, 타 사이트의 글을 인용하고 싶다면, 일부만 가져오면서 링크를 첨부하여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title>
요소를 다룰 때 이미 설명했지만, 페이지 제목과 설명글에 이것 저것 많이 적어 넣는다고 해서 검색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검색 엔진 노출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 전혀 관련 없는, 실시간으로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를 넣어봤자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가 전혀 관련이 없는 콘텐츠를 보고서 해당 사이트에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웹 사이트와 관련이 있는 키워드라고 해도, 같은 키워드를 너무 많이 반복해서 작성해도 좋지 않습니다. 최악의 경우 스팸 요소가 있는 사이트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으며, 사용자가 방문한다고 해도 만족도가 좋을리가 없습니다.
적절한 이미지의 사용은 콘텐츠의 품질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글자로 적어도 될 내용을 굳이 이미지로 만들어서 작성하는 것은 SEO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이미지에 적힌 글을 읽을 수 있지만, 검색 엔진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검색 엔진의 선택을 받을만한 글을 이미지로 대체하여 기회를 박탈하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꼭 이미지를 넣어야 한다면 alt 속성을 사용하여 해당 이미지에대한 설명을 텍스트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너무 길게 작성하면 스팸 요소로 인식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설명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